[오동도]
동백꽃이 피고지는곳
<오동도 볼만한것 베스트3>
부제 : 여수 당일치기여행<오동도편>
사랑이 저절로 싹트는곳
푸른하늘입니다.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여수여행
오늘은 오동도로 갑니다.
오동도는 언제가도 좋지만
동백꽃이 필무렵
가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동백꽃은 지역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는시기가 다른데,
오동도는 3~4월이 가장
예쁘다고 하네요
용산역(KTX 06시37분)→여수역(10:13도착) →
해양레일바이크→점심(여수한정식) →
오동도(여수2경) →오동도유람선→
→여수해상케이블카→여수풍물시장(저녁)→
여수역(ktx 19시) → 용산역(22시43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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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예기자들과
다녀온 여수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오동도입니다.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첫번쨰는
아름다운 방파제 거리입니다.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뽑힌
750M의 방파제 거리는
꼭 걸어서 가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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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천만관광객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것은
볼거리와 먹거리때문만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무료 물품 보관함이라니,
기차역에도 유료물품보관함은 보았어도
무료는 여수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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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여수 시내와
관광지에 있는
자전거입니다.
2시간에 천원이라니
거의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여수역에서 오동도까지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빌려탄다면
로멘틱하지 않을까요!
▼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두번쨰는
아름다운 음악분수입니다.
야간에 본다면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시간관계상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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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오늘의 메인 여행지
동백꽃 군락지로 가볼까요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3번째입니다.
문화해설사 선생님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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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이 이야기 해주네요
"동백꽃은 3번핍니다.
나무에서 한번피고
떨어져서 한번 더 피고
여러분이 집에 돌아가면
마음에서 한번 더 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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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는데,
한번 더 피었는지
눈에 아른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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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날
1박2일로 여수를 한번더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다녀와서
한번더 포스팅 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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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도는데
20분이면 충분하겠더라고요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걸으니
50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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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동백꽃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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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가 있는데
자랑과 겸손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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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과 겸손한 마음이라니
웬지 상반된듯 하면서도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울수록 겸손해야
더 빛이난다는 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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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필때도 예쁘지만
또 져서 떨어질때 더
가슴저미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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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멀리 일본에 계신
블친 예경님을 위해 올립니다.
이런 사진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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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눈에 보이는대로
오른쪽은 카메라 수치를 조금만 변경시켜도
내맘대로 찍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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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군락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울창한 동백림이
가능하게 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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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전망대까지 오시면
다 올라온겁니다.
여기서 시원한 전망을 보고
내려가면 한바퀴
제대로 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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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오동도 유람선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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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의 고장답게
유람선도 거북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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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이자,
김은경사진작가입니다.
오동도는 이번주 금요일
1박2일로 다시한번 갈 예정이기에
할말은 많이 있지만
이정도로만 합니다.
다시한번 다녀오고 나서도
감동이 여전하다면
그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동도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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