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오동도] 동백꽃이 피고지는곳 <오동도 볼만한것 베스트3>

푸른하늘(여행) 2015. 3. 18. 06:00

[오동도]

동백꽃이 피고지는곳

<오동도 볼만한것 베스트3>

부제 : 여수 당일치기여행<오동도편>

사랑이 저절로 싹트는곳

푸른하늘입니다.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여수여행

오늘은 오동도로 갑니다.

오동도는 언제가도 좋지만

동백꽃이 필무렵

가는것이 가장 좋겠지요!

동백꽃은 지역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피는시기가 다른데,

오동도는 3~4월이 가장

예쁘다고 하네요

<여수여행 전체여정 바로가기>

용산역(KTX 06시37분)→여수역(10:13도착) →

해양레일바이크→점심(여수한정식)

오동도(여수2경)오동도유람선

여수해상케이블카→여수풍물시장(저녁)

여수역(ktx 19시) → 용산역(22시43분 도착)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다녀온 여수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곳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오동도입니다.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첫번쨰는

아름다운 방파제 거리입니다.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뽑힌

750M의 방파제 거리는

꼭 걸어서 가기를 추천합니다.

 

여수가 천만관광객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것은

볼거리와 먹거리때문만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무료 물품 보관함이라니,

기차역에도 유료물품보관함은 보았어도

무료는 여수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두번째는 여수 시내와

관광지에 있는

자전거입니다.

2시간에 천원이라니

거의 공짜나 다름없습니다.

여수역에서 오동도까지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빌려탄다면

로멘틱하지 않을까요!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두번쨰는

아름다운 음악분수입니다.

야간에 본다면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시간관계상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자이제 오늘의 메인 여행지

동백꽃 군락지로 가볼까요

오동도 가면 볼만한것

베스트 3번째입니다.

문화해설사 선생님도 계시네요

해설사님이 이야기 해주네요

"동백꽃은 3번핍니다.

나무에서 한번피고

떨어져서 한번 더 피고

여러분이 집에 돌아가면

마음에서 한번 더 핀다고,"

설마했는데,

한번 더 피었는지

눈에 아른 거리네요!

 

이번주 금요일날

1박2일로 여수를 한번더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다녀와서

한번더 포스팅 할지 모릅니다>

 

한바퀴 도는데

20분이면 충분하겠더라고요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걸으니

50분정도 걸립니다.

 

블친여러분!

동백꽃의 꽃말이 뭔지 아세요?

 

두가지가 있는데

자랑과 겸손한 마음입니다.

자랑과 겸손한 마음이라니

웬지 상반된듯 하면서도

잘 어울립니다.

아름다울수록 겸손해야

더 빛이난다는 말이겠지요

 

동백꽃은 필때도 예쁘지만

또 져서 떨어질때 더

가슴저미게 다가옵니다.

 

이사진은 멀리 일본에 계신

블친 예경님을 위해 올립니다.

이런 사진을 좋아하신다고 해서,

 

왼쪽은 눈에 보이는대로

오른쪽은 카메라 수치를 조금만 변경시켜도

내맘대로 찍을수 있지요

 

동백꽃 군락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울창한 동백림이

가능하게 해주겠지요

 

등대전망대까지 오시면

다 올라온겁니다.

여기서 시원한 전망을 보고

내려가면 한바퀴

제대로 돈겁니다

 

저멀리 오동도 유람선이 보이네요

 

전라좌수영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의 고장답게

유람선도 거북선 모양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 명예기자이자,

김은경사진작가입니다.

오동도는 이번주 금요일

1박2일로 다시한번 갈 예정이기에

할말은 많이 있지만

이정도로만 합니다.

다시한번 다녀오고 나서도

감동이 여전하다면

그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동도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