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여수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여수여행<내품안의 여수>

푸른하늘(여행) 2015. 3. 13. 06:00

[여수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여수여행

<내품안의 여수>

부제 : 여수 당일치기여행<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2015년 여행계획중

KTX 타고 떠나는 여행을

매달 한번씩 하려고 하는데

부산, 순천에 이어서

3번째 기차여행은

내품안의 여수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알려드립니다.

용산역(KTX 06시37분)→여수역(10:13도착) →

해양레일바이크→점심(여수한정식)

오동도(여수2경)오동도유람선

여수해상케이블카→여수풍물시장(저녁)

여수역(ktx 19시) → 용산역(22시43분 도착)

<대문사진은 여수해상케이블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년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오는 도시가 5군데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제주도, 서울, 부산, 전주

그리고 여수입니다.

KTX가 있어서

여수도 1일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4월 2일은 KTX 호남선 개통으로

여수가 더 가까워집니다.

<여수역>

이번 여수 여행은

코레일과 여수지자체가

합심해서

1일 코스를 만들었고

코레일 명예기자들이

먼저 그 코스대로

돌아보았습니다.

<2012 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가 보이네요>

6명의 코레일 명예기자가

모였는데,

<행신 1명, 용산 2명, 광명 1명

익산 1명, 부산 1명>

출발지가 전국구입니다.

내품안의 여수 첫번째 여행지는

해상레일바이크입니다.

국내최초로 전구간이 해변을 따라

운행되는 코스로

터널안에 들어가면

LED 조명이 색다른 느낌입니다.

 

여수엑스포 시작할때 생겼으니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 유일한

해상레일바이크였는데

이제는 정동진에도 생겼으니

유일한것은 아닙니다

3년만에 타보니

여수 엑스포 생각이 나네요

잠시 추억에 빠져봅니다.

여수는 볼거리도 많지만

여수 10미라고 해서

먹거리도 풍부하지요

그중에서도 여수 4미에 속하는

여수한정식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한정식이라고 일반 한정식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싱싱한 해산물 한정식으로

반찬가짓수에  놀랄겁니다.

여수에 가면 여수 한정식을

추천합니다.

내품안의 여수 두번째 여행지는

오동도입니다.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많다고 해서

오동도지만 지금은 

동백꽃으로 유명합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768M(걸어서15분정도)의

방파제가 있는데

이길이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선정된 벽화거리입니다.

따스한 봄날에는

이길을 꼭 걷기를 추천합니다.

방파제 따라

1200M의 거리를 걷기 힘든분들에게

1996년부터 만든

동백열차입니다.

어렸을때는 잘 몰랐던 것들이

이제는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성인 800원 / 학생 600원/ 어린이 500원>

동백나무는

분명히 많은데

제가 갔을때(3월 11일)는

아쉽게도 많은 꽃들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동도는

동백꽃이 아니어도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섬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산책하다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붉은 동백꽃이

섬전체를 감싸고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오동도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 이제

오동도 유람선을 타볼까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의 고장답게

여수는 이순신장군의 발자취와

거북선이 자주 보입니다.

유람선도 거북선모양입니다.

유람선은

40분정도 걸립니다.

한려해상 및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기대했는데,

기대가 너무 컷나 봅니다.

그래서

갈매기와 놀았지요

 

녀석들

관광객들에게

길들여 졌는지

새우깡을 넘 좋아하네요

내품안의 여수 4번째 여행지는

여수해양케이블카입니다.

여수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으로

탁트인 전망이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국내 최초로

바다를 횡단 하는 것으로

실제로 타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연인과 함께 가는 사람은

꼭한번 타보기를 추천합니다.

저녁은 여수 풍물시장에서

여수7미인

장어탕을 먹었습니다.

특별하게 맛집으로 소개할 정도의

맛집은 아니기에

여기에서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벌써 돌아갈 시간이네요

여수역 바로 앞에 보이는

엑스포장입니다.

웬지 벚꽃피는날

다시한번 오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함께한 코레일명예기자들입니다.

핸드폰 셀카도

여행사진으로는 손색이 없네요!

4월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오동도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