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소금강펜션]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오대산펜션>

푸른하늘(여행) 2015. 5. 19. 06:00

[소금강펜션]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

<오대산펜션>

부제 : 2박3일로 떠난 강원도 가족여행

(들꽃편지편)

푸른하늘입니다.

강원도 2박3일로 떠난 가족여행

오늘은 펜션이야기를 해볼까요

일상이 여행이다보니

전국의 수많은 펜션을

다녀봅니다.

그 많은 펜션중에서도

한군데만 선정하라고 하면

단연 여기를 뽑을겁니다.

친절한 주인장

예쁜 펜션

주변 환경도

꽃과 나무와 예쁜 소품들로

편안하게 쉴수 있는곳입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이틀을 전부 여기서 묵었습니다.

<2박3일 강원도여행 전체여정 바로가기>

들꽃편지(소금강펜션 1박)→월정사(전나무숲)

대관령 양떼목장

들꽃편지(소금강펜션 2박 / 바베큐) →

주문진등대(해파랑길)→주문진복사꽃마을 →

점심(삼교리옛날동치미막국수)→

정동진역(간이역문화공연)→

정동진바닷가→집

<오늘 대문사진은 들꽃편지 내에 있는

무료카페입니다.>

 

들꽃편지 펜션은

소금강 입구에서 가까우며

바다는(주문진항까지)

차로 15분 걸립니다.

 

한여름에 바닷가에

해수욕을 즐기는

젊은 친구들 보다는

자연속에 꽃과 나무

힐링이 필요한 가족이 편안하게

묵어가기 좋은곳입니다.

객실은 총 10개가 있으며

가격도 시설에 비해

착한편입니다.

<우리가 묵은 객실이 평상시에는

9만원/11만원/13만원

준성수기 14만원

성수기 18만원 >

우리는 3식구라

작은 객실을 사용했습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보통 여행을 떠나면

아침일찍 나가서

숙소에는 저녁에나 들어가는편인데

여기는 천천히 일어나고

일찍 들어오게 됩니다.

주위를 둘러 볼까요

주변은 작은 숲속으로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작은 수영장도 있고

아이들이 있으면 여름에 여기서

물놀이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황토방도 있어서

겨울에는 여기서 책을 읽을수도 있고

바둑을 둘수도 있습니다.

어떤 여가시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첫번째는 바베큐장입니다.

겨울에는 실내 바베큐장이 따로 있으며

따스한 날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럭셔리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김치, 상추, 쌈장. 조미료, 다진마늘에

제철 감자 옥수수, 고구마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고기만 사오면 됩니다.

우리가족들도 참 좋아하네요

해가 저물기 전에

주인장은 모닥불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비오는 날만 빼고는

1년 365일 불을 지피니

모닥불에 고구마 감자를

구워 먹을수 있습니다.

엠티온 기분입니다.

두번째는 24시간 운영하는

무료카페입니다.

원두커피, 믹스커피, 허브, 녹차가 있으며

블로거들에게는 꼭 필요한

인터넷 가능하며

와이파이도 터집니다 .

 

주인장 내외가

두분다 학교 선생님 출신입니다.

특히 여자 사장님은

섬세해서 소품 하나하나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3번째는 아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제공메뉴는 순두부국, 양념간장,

깻잎장아찌, 김치,계란등

계라후라이는 직접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밥만 직접 하면 되는데

우리같이 쌀 안가져 온사람에게는

밥도 줍니다. ㅋㅋ

계란 후라이는

준혁이가 만든겁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저도 포함한 가족사진입니다.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촬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들꽃편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