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세번째 이야기>
[ 람블라스 거리 ]
바르셀로나 관광지는 대부분 전철과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철은 여행객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교통수단입니다.
노선도 6개뿐이고,
평일에는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고 있어서
무척 편리하답니다.
스페인 여행을 하면서,
특이한 것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 스페인데 대한 기본상식이 없었던 푸른하늘만 이상할지도~~ㅋㅋ>
스페인의 수도꼭지를 보면,
'C'와 'F'가 표기되어 있는데,
상식적으로 'C' 가 Cold의 약자인가 생각하고
무작정 틀면 뜨거운 물이 나옵니다.
깜짝 놀랐지요!!!
또 한가지는 우리나라의 2층이 스페인에서는
1층이고, 1층은 지하세계였습니다.
그 외에는 사람사는 곳은 모두 다 비슷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불현하다고들 하는데
(푸른하늘은 어차피 영어를 잘 못하니까~~~)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어디에든 통하는 제스처가 있고,
눈짓, 손짓이 스페인에도 통하더라고요!!!
스페인 여행기를 포스팅 한것이 너무 오래되어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를 한번 보고 왔습니다.ㅋㅋ
바르셀로나 첫번째 이야기[ 가우디가 건축한 카사밀라]
http://blog.daum.net/bluepoto3/90
바르셀로나 두번째 이야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http://blog.daum.net/bluepoto3/95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여행지 람블라스 거리로 떠나 볼까요!!
< 람블라스 거리중~~~ 화려한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대문용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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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거닐며 산책을 즐길수 있는 람블라스 거리는
카탈류냐 광장에서 걷기 시작하여,
약 1.5km 떨어진, 바닷가 근처에 있는 콜럼버스탑까지 거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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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는,
쇼핑센타와, 멋진 레스토랑, 거리의 화가들 볼거리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행위에술가들~~~
퍼포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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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가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끕니다.
같이 사진을 찍을려면, 최소한 1유로를 내야 했는데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 환율을 잘 몰라서, 1유로 ?~~ 굉장히 작은 돈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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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았을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몸에는 얼굴이 없고, 얼굴만 보이는데 말을 하더라고요!!!
자세히 보니, 상자안에 있는 것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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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가들 앞에는,
꼭 상자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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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하던데,
왼쪽의 사진에 기아 상표가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인증샷을 날립니다.
오른족 사진은 세계 어디를 가도, 까르푸 천지네요,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기를 못피고 있는 까르프가 보이네요!!!
< 웬지 이상한 논리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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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들의 천구,
보케리아 시장입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생선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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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비치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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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초상화가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피카소의 고향이 바르셀로나 라는것을 아시나요?
저는 솔직히 여기에 와서 알았습니다.
바닷가가 점점 가까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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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자주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우리나라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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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블라스 거리는
중앙에는 넓은 보행자 전용거리가 있으며
양 옆으로는 쇼핑센타와 근사한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습니다.
밖에 테이블들이, 유럽스러운 곳을 골라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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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랖스타를 먹었습니다.
맛은? 아~~ !!! 여러분 상상으로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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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가 보입니다.
웬지 꼭 한번은 타보아야 할 것 같은~~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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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걷는데 힘드셨죠!!! 쪼금만 힘내세요~~
이제 다 왔습니다.
쪼금만 가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꿈에 그리던 지중해 바다~~ㅋㅋ
콜롬버스탑입니다.
람블라스 거리 끝에 항구 근처에 콜럼버스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후,
(발견? 잘살고 있는곳을 발견이라, 침략이 정확한 표현이 아닐지)
이사벨 여왕을 알현한 곳으로 60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푸른하늘은, 웬지 빈정 상해서 멀리서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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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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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바다는 동남아하고는 느낌이 조금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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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데도~~
웬지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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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가 될만한 사진을 배제하다보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아쉬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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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항구는~~
고기잡이 배가 아니라~~요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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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예술작품 같은 지하철을 마지막 사진으로 올립니다.
지저분한 프랑스 지하철을 보면서, 웬지 자부심을 느꼈는데,
스페인의 멋진 지하철을 보니, 헉!!!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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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제가 한달후에~~ 시험을 볼 예정이라,
블방에 잠시 소홀할 예정입니다.
답방이 늦어 지더라도 양해해 주시기를~~~
가우디의 후원자 였던 구엘~~
구엘공원은 4편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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