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꿈꾸는 도시, 바르셀로나 < 카사밀라 / 제 1편 >

푸른하늘(여행) 2011. 7. 20. 07:00

꿈꾸는 도시 바르셀로나 <첫번째이야기>

[ 가우디가 건축한 카사밀라]

 

스페인 여행을 하기 전에는

스페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 투우사,

그리고 멋진 건축가 가우디,

그것이 다였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를 경유하는 유럽여행을

생각할때, 주저없이

바르셀로나를 꿈꾸어 왔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럼 블방 친구 여러분~~

바르셀로나로 떠나 볼까요!!!!

 

북쪽은 프랑스와 접경을 이루고,

남쪽은 지중해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로 한 여름에도 끈적거림이 없으며

뽀송뽀송한 느낌입니다.

프랑스와는 달리

거리도 깨끗하네요!!!

<너무 칭찬 일변도 인가요~~~ㅋㅋ

일단 첫인상입니다 >

 

 가우디가 건축한 고품격 맨션, 카사밀라 입니다. 

 

 

 

가우디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천재 건축가입니다.

가우디의 멋진 작품은 바르셀로나에

거의 집중되어 있습니다.

< 제가 마드리드가 아니라

바르셀로나로 온 이유를 아시겠죠!!! >

 

카사밀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카사밀라 건물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구조입니다.

복도를 따라 한바퀴를 돌면, 한 층을 모두 볼수

있습니다.

 

 

 

 

가우디의 건축 철학은,

건축은 자연의 일부여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 한 가운데, 뻥 뚫은 이유가?

모든 층에~~자연광이 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카사밀라는 1910년에 완공한 건물입니다.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그때 사용하던 물건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 앗!! 과일은 예전것이 아닙니다 >

 

 

 

100년이 넘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나 물건들이이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냉난방 시설과,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옥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사방 팔방 어디를 보아도~~

멋진 광경에~~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건물, 옥상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카사밀라는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있으며,

한층에는 4가구가 있으며, 지하에는 주차장까지 완비하고 있습니다.

 

 

 

카사밀라는 라페드레라 ( 채석장 ) 라고도 불리는데~~~

몬주익의 채석장에서 반입한 석회암을 이용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북,

범선을 모티프로 한 외관들이~~ 독특해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이거!! 뭔가 독특하다 싶으면

가우디의 건물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카사밀라는, 지하철 디아고날역에서 도보로 1분거리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지다.

마지막으로 ~~~ 

☆ 바르셀로나와 서울의 평균기온을 비교해 봅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바르셀로나

9.5

10.3

12.3

14.6

17.7

22

24

24

22

17.6

13.5

10.3

서울

-3.4

-1.1

4.5

11.8

17.4

22

24.6

26

20.6

14.3

6.6

-0.4

 

 

가우디의 미완성 대작

파밀리아 성당은

2편에서 계속됩니다.

 

130년째 공사중인~~~

완성은 하느님만 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