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상해 여행] 상해 이틀이면 다 볼수 있다.

푸른하늘(여행) 2011. 7. 5. 07:00

 

상해 이틀이면 다 볼수 있다

[ 중국 상해 여행 ]

 

상해의 날씨는 여름은 한국보다 더 덥고,

겨울에는 훨씬더 매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럼에도 상해는 볼만한 것들로 충분하며,

특히 매력적인 것은 상해의 반짝이는 야경이었습니다.

 

이번 상해여행은~~

상해의 야경을 충분히 즐기며

상해의 근교여행지중

가장 좋았던,

동양의 베네치아 서당과

아름다운 수향마을 주장을 향해 떠나 볼까요!!!! 

 

 

상해 여행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알려드릴까요?

바로 상해 터널열차입니다.

관광용으로 만든 지하철인데, 푸른하늘의 대문으로 삼을정도로 느낌이 좋았던~~

풍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레드와 블루

레드의 유혹, 블루의 신선함~~

 

 

 

상해는 서울보다 큰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관광명소는 중심부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의외로 걸어서 관광해도 충분합니다.

옛 조계지인 와이탄을 중심으로

산책을 즐기면 됩니다.

 

아!! 삼발이는 기본인데~~ㅋㅋ 야경사진에~~삼발이가 없네요!!!

< 나간 핀트는 이해해 주시기를~~ 천천히 돌아가는 식당에서 ~~ >

 

 

 

와이탄과 푸동의 모습을 가장 예쁘게 담을수 있는 곳은

황푸공원입니다. 

왼쪽의 사진은 갑자기 비가내려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상해는 야경말고도,

조계시대의 유럽풍 건물과

화려한 개인 정원 예원의 크기에 놀라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 들어서면

마음이 뭉쿨해집니다.

너무도 좁은 공간에 가슴이 아파서

차마 사진을 촬영할수가 없었습니다.

 

예원은 워낙 크고 유명해서,

많은 사진들을 촬영했지만,

인터넷에서 볼수 없었던 사진만 올립니다.

이것이 정말 개인 정원인가!!

크기에 있어서 만큼은 깍짝 놀랄정도입니다.

<솔직히 아음다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패스해도 아쉽지 않을정도!!! >

 

 

 

로맨틱한 전망을 즐길수 있는 동방명주

입장료가 100위엔이나 하는데도,

관광객이 끊임없이 몰립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거의 보이지 않는 가시거리 때문에~~

전망대는 포기하고, 지하에 있는

상해의 옛 모습을 엿볼수있는

역사박물관으로 출발!!!

 

중국의 보이는 행정,

앞에 보이는 것만 아름다우면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습니다.

야경 !!!~~그렇게 아름다웠던 곳이,

얼마나 더러운 강이 흐르는지~~~

악취에!! 숨쉬기가 힘들정도 였습니다.

 

 

 

상하이 역사 박물관을 보면,

한국인지 중국인지 착각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모습과 너무도 비슷합니다. 

 

 

 

와이탄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한잔의 칵테일을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튿날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아침 7시부터~~렌트카를 부릅니다.

( 1일 400위엔 / 한국어 할줄 아는 운전사는 500위엔)

 

동양의 베네치아 서당은 상해에서 2시간정도 걸립니다.

미션임파서블3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낡디낡은 건물사이로 수로가 이어져

마을 전체가 수로로 연결 되어있어 신기할 따름입니다.

 

 

좀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신다면,

아침일찍, 안개낀 모습이나, 야경을 본다면

훨씬 멋진 모습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서당은 총 11곳의 박물관을 견학 할수 있으며,

명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건축물등 볼만한곳이

많지만, 역시나 여기도 입장료가 비쌉니다.

< 100위엔 도둑놈들~~입장료로 만리장을 또 쌓고도 남겠다!!! >

 

 

 

상해를 좋아하는 이유가

상해의 아름다운 야경도 좋지만,

아름다운 수향마을 주장의 매력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상해에서, 6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서당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커피를 파는 아저씨의 모습이

웬지 은하철도999를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흐르는 세월을 표현하고 싶었는데~~~ㅋㅋ

 

 

 

200년 이상이전의 모습을 간직한 거리와

마을안을 통과하는 수로에는 많은 다리가 있으며

대부분의 다리는 명나라나, 청나라 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장에서 일하는 아저씨와 아줌마입니다.

처녀뱃사공이라는데 믿어지시나요?

 

 

블방친구 여러분!!!

아쉽지만,

상해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상해에서 본 관극인데,

좋아하는 사진이라

서비스로 올립니다.

아!!! 이쯤에서 추천 잊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