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여행] 서촌에서 북촌까지 걸어서 하는여행<삼청동맛집/삼청동만정>

푸른하늘(여행) 2015. 6. 25. 06:00

[서울여행]

서촌에서 북촌까지 걸어서 하는여행

<삼청동맛집/삼청동만정>

부제: 준혁맘과 함께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서촌/삼청동/북촌/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준혁맘이 오랜만에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래만에 떠나는 서울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을

떠나볼까요!

준혁엄마와 단둘이서만

데이트 하는것은 얼마만인지,

제맘이 다 두근거리네요!

서촌으로 시작해서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북촌의 한옥마을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여정만 보여드립니다.

<6월 23일 준혁맘과 단둘이

걸어서 다녀온 서울여행입니다.>

행신역→경복궁전철역(2번출구)→

서촌(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통인시장→박노수가옥)→

삼청동만정(점심)북촌

삼청동주민센타(버스11번)→

광화문전철역→행신역

<삼청동 맛집 만정 2층에서 내려다본 보습>

 

준혁이가 어렸을때는

항상 셋이었고,

둘만의 데이트는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침부터 서울을 걷기로

했습니다.

어디부터 걸을까 고민을했는데

서촌이 제일먼저 떠오르네요!

인왕산 자락을 타고 옹기종기

추억을 먹고 사는 집들이

모여 있는 서촌

그중심에는 통인시장과

박노수 가옥이 있습니다.

서촌여행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의 서울여행

서촌에서 북촌까지

점심은 그 중심에 있는

삼청동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삼청동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길가에 있는

예쁜 상점들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삼청동 위가 바로

북촌이 시작됩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삼청동을 걸어서 오면

문제 없지만

혹시나 차가져 오는 블친들을 위한

작은팁?

삼청동 주차비 비싼것은

다 알겁니다( 30분 삼천원)

삼청동 입구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이동하면 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차비 1시간 2000원>

 

복고풍의 옷들도 보이고,

<준혁맘이 제블로그

니터링까지 해주네요

복고풍이 아니라 보세품이라고 하네요>

 

삼청동 만정은

행복끼니님이 소개해

블친들 모임을 한적이 있는곳입니다.

 

그때의 감동이란?

투플러스 한우만 사용하니,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적당할겁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족이 떠오른다고,

오늘 기회가 왔네요

<준혁맘따라 올라가 볼까요!>

 

3층은 독립된 구조로

작은 룸들로 되어 있고,

<여기는 소규모 모임에

단체들이 왔을때 이용하기좋은곳입니다.>

2층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봐오던

넓은 공간입니다.

 

준혁맘 2층이 편한가 봅니다.

전망이 좋은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여기서는 삼청동 거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인장의 철학이 느껴지는 메뉴판

투플러스 한우만 고집하니

가격은 있어 보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런치세트중에

한점소고기 정식입니다.

<1인분 15,000원/ 공기밥 별도입니다>

 

한점소고기정식 메뉴를 선택하면

사이드 메뉴는 추가 할수 있는데

준혁맘은 된장찌개와 밥(이천원추가)

저는 비빔냉면을 선택했습니다.

 

한가지 신기한것은

뜨겁게 달구어진 돌이 있는데

여기에 3초만 올려놓았다가

먹으면 됩니다.

 

준혁맘 다행히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데이트는 성공입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북촌으로 향하는

준혁맘입니다

너무도 오랜만의 데이트라

손을 잡을까! 말까!

두근거리네요

북촌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삼청동만정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