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여행

[오송제] 작은 울림이 있는곳<전주의 숨은 비경/오송지>

푸른하늘(여행) 2015. 7. 14. 06:00

[오송제]

작은 울림이 있는곳

<전주의 숨은 비경/오송지>

부제 : KTX 타고 떠난 당일치기 전주여행

<오송제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명예기자들과 함께

KTX 타고 다녀온 전주

오늘은 오송제로 갑니다.

오송제는 차가 들어갈수 없도록

막아 놓았기에

자연의 생태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편백나무 숲이 있고,

연못에는 연꽃이 피고 있으며

특히 오송제 가는길이

규모는 작지만

예쁘네요

<전주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용산역(KTX07:05)→전주역(8:40 도착)→

덕진공원오목

점심(호남각/떡갈비정식)→한옥마을

전주역(KTX 17:36)→(용산역 19:09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오송제 가는길입니다>

 

주차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

해놓고 걸어가면 됩니다.

 

입구에는 발효된 빵을

팔고 있습니다.

빵맛은 보통이지만

빵 하나만 먹어도

한끼 식사가 될정도록

든든합니다. ㅋㅋ

우리도 하나씩 먹었지요!

 

오송제까지는

400m 걸어가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차는 못들어 가도록

막아 놓았기에

그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한 100m 걸었나요!

잠깐 걸었는데

바로 편백나무숲이 나옵니다.

 

편백나무 숲에는

가족단위로

소풍들 많이 나왔네요!

 

잠시 쉬었다 가주는 것이

예의겠지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주변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미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볼일은 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오송제는 화려함은 없지만,

 

작은 울림이 있는 곳입니다.

 

작은 덕진공원

이라고 해야할까요

여기에는 오송지라는

작은 호수가 있습니다.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서

연꽃 가까이 까지 다가 갈수도 있고,

오송지를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립니다.

 

우리가 찾아 갔을때는(7월6일)

연꽃이 놀러나가고 거의 없었지만

올 주말에는 예쁘게

꽃단장하고 손님맞이 할겁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이고

상상입니다. 오해없으시길ㅋㅋ>

 

오송제는

연꽃군락지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수목원이라고 불리워도

될정도로

<실제로 전북대 캠퍼스 수목원

이라는 현수막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식물과

예쁜꽃, 야생화 까지

볼수 있답니다.

특히 올해는 상사화를

많이 심었다고 하니

가을이 무척 기대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전주를 갔을때

오송제 편백나무숲과

오송지 입구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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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제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