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더그림/양평카페]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곳 <예쁜카페>

푸른하늘(여행) 2015. 9. 11. 06:00

[더그림/양평카페]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곳

<예쁜카페>

부제: 블친들과 함께떠난 양평여행

 

푸른하늘입니다.

블친들과 함께한 양평여행

오늘은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집으로 떠나볼까요.

더그림은 카페라기 보다는

드라마나 영화 촬영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더그림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50편이 넘는다고 하니까요!

한마디로 예뻐도 너무 예쁜곳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라

건너뛰려고 했는데

블친 자작나무님이 기대한다고 하니

특별히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양평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구둔역(간이역)더그림(카페)

산나물두메향기(트래킹/점심)

능내역(간이역)

죽여주는동치미구수(저녁)봉주르

 

 들어가는 입구부터

근사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칠천원

(커피나 음료수 값 포함)

즉 입장료는 있지만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하기에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음료수나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생각보다 마실만 합니다.

<매주 수요일은 쉽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더그림은 보이는 것처럼

일반카페가 아닙니다.

잘 가꾸어 놓은 정원에

예쁜 산책길이 있는

공원같은 느낌입니다.

<유럽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는지

그래도 에펠탑은 쫌 웃기네요!ㅋㅋ>

더그림은 크게

3구역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풍경화 같은

본채건물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등

대부분의 촬영에 나오는

유럽풍 건물입니다.

실제로 이 건물에

사장님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실내는 아쉽게도 볼수  없답니다.

 

건물주변을

살펴 볼까요!

 

1900평의 정원에

푸른 잔디도

아름답지만

 

소품 하나하나가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쁜 꽃과 잘 어울리는

등이 참 마음에 드네요

 

두번째는 수채화 건물로

차나, 음료수를

마실수 있는 곳입니다.

 

차뿐만 아니라

예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여성분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남성분들은

지갑걱정 해야 하는곳일지도

모릅니다. ㅋㅋ

 

창밖에서

차마시는 분들을

촬영했는데

그림같은 곳이라는말에

공감이 갑니다.

 

3번째는 산수화 건물로

친구들끼리

아니면 커플을 위한

조용한 공간으로

연인사이라면

더 좋을겁니다.

한마디로 커플존입니다.

 

가는길도 예쁩니다.

 

세상근심 다 잊고

여기서 만큼은

편안하게 쉬라는 뜻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포토존도 있고요!

 

커플들에게

더 좋은 소식은?

산수화건물 만큼은

커플존으로

아이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내 사진도 촬영했지만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죠

직접 가셔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양평여행을 함께한

블친들입니다.

다들 남자들이라

분위기가 영~~ㅋㅋ

다음에는 준혁맘이랑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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