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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행/순창맛집] 순창의 가볼만한곳 베스트3<강천산단풍/순창장류축제/금산여관>

푸른하늘(여행) 2015. 11. 6. 06:00

[순창여행/순창맛집]

순창의 가볼만한곳 베스트3

<강천산단풍/순창장류축제/금산여관>

부제 : KTX 타고 다녀온 1박2일 순창여행

<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함께 떠난

1박2일 순창여행

강천산 단풍으로 시작해서

지금 축제는 끝났지만

순창의 장류를 제대로 체험할수

있는 순창장류축제

인간의 정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금천여관에서 하루밤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전체 일정만 알려드립니다.

< 순창의 가볼만한곳 베스트5 전체여정>

용산역(KTX 07:05 출발) →

남원역(9:14 도착) →

강천산단풍→점심(산경/한정식)→

순창장류축제장

향가터널→향가유원지

금산여관(1박)→강천산트래킹

순창장류박물관→

순창장류축제장→

정읍역(KTX 17:13출발)

용산역(18:47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강천산의 병풍폭포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를

시작하면서부터

여행에 기차를 빼놓고는

상상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승용차로만

여행을 하게되면 그렇게

허전할수가 없네요

용산역에서 남원역까지

2시간이면 갈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남원역에서 순창까지 차로 30분,

이렇게 KTX와 연계된 여행을 하니

이렇게 편안할수가 없네요!

 

순창의 가볼만한곳

베스트 첫번째는 강천산 단풍입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

강천산 단풍 절정은

이번주가 될겁니다.

이번주말에 가시는분들

제대로된 단풍 보고 올겁니다.

지난주(10.31~11.1)에는 70%정도

들었습니다.

<강천산단풍은 다음주

포스팅에 계속될 예정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순창에서 1박2일을 머무르면서

5번의 식사를 했습니다.

나름 인터넷과 인맥을

최대한 동원하여

맛집만 엄선해서

고른다고 골랐는데도

제대로된 맛집은 한군데 밖에

소개 못하겠네요!

순창에서 가장

제 입맛에 맞았던 집은

한정식집 산경입니다.

<063-653-6458>

 

1인당 13,000원인데

반찬 하나하나가

얼마나 맛있던지,

꼬들빼기는

다녀오고 나서도

생각나더라고요!

 

순창의 가볼만한곳

베스트 두번째는

순창장류축제입니다.

축제기간 : 10.29~11.1까지

축제는 끝났지만

내년에는 꼭한번 들리기를

바라면서 소개합니다.

 

순창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고추장일겁니다.

웰빙장류 먹거리를 중심으로

특별한 축제가 벌어지는데

저도 올해 처음 와보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순창인구 전체 인구라고 해봐야

총 3만명인데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셔틀버스는 들어보았지만

순창은 업그레이드 하여

셔틀 택시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축제장에 많은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데

그중에서 인상적인것

몇개만 소개합니다.

얼마전 득량역에서 추억의

거리에서 교복을 입고

어린시절로 돌아갔었는데

순창에도 추억의 교실이 있네요!

<체험비 무료>

 

어린시절 뽑기 해보셨나요

집에서 하다가

국자태워먹은적도 있었는데,

<체험비 천원>

 

아마도 가장

인기 있었던 볼거리중의

하나는 줄타기 였을겁니다.

저는 아슬아슬 한것이

눈을 못떼겠더라고요!

 

약장사 흉내를 내던

아저씨

'얘들은 가라,

어른들과 긴히 할이야기가

있어!"

"이것만 먹으면 불끈불끈"ㅋㅋ

 

동네 어르신들까지

총 출동 했더라고요!

 

축제장 집집마다

항아리가 가득

여기서 인증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을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여주고

본격적인 축제 모습은

별도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숙소(금산여관)로

가기전에

향가터널을 들렸습니다.

384M의 터널인데

슬픈역사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일본인들이 기차길을 놓으려고

했는데, 해방이 되어

터널만 파놓고 완성을 못했지요

지금은 자전거 도로가

되었습니다.

 

순창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3번째는

우리가 묵었던

금산여관으로

77년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곳입니다.

아마도 여기서 묵게 된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될겁니다.

명칭은 금산여관이지만

실제로는 금산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연락처 : 010-7175-8430

내부도 궁금하시죠?

조금만 참으세요

다음주에 개봉합니다.

<여기는 나중에 준혁맘이랑

준혁이 데리고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금산여관 바로 옆에는

도서관 있는데

마침 신미식작가

사진전시회가 하고 있더라고요!

웬지 동물원옆 미술관이

떠오르는 것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축제기간에는

가볼 필요가 없겠지만

국내 최초 장류박물관으로

전토장류의 모든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돌아갈때는

정읍역으로 해서

KTX로 돌아갔습니다.

정읍역에서 용산역까지는

1시간 30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순창여행에 함께한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홍보실 직원,

그리고 맨오른쪽에는

용산역장님도 계시네요!

어느새 주말이네요

참 시간빠른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저는 주말에 곳산곳축제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순창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강천산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