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야간개장]
가을밤 고궁산책
<경복궁야경>
푸른하늘입니다.
가을밤에 경복궁을
야간개장 했었는데
아셨나요?
아쉽게도 어제가 마지막날
이었습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지인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더라고요!
"표2장 남았는데 올수 있어?"
마침 쉬는 날이라
"콜" 달려갔지요!
< 야간 개장 :10.17 ~ 11.2까지 >
< 주차하기 힘드니,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편할겁니다 >
경복궁역에 도착하니 6시50분.
입장시간이 7시 부터라
2시간 보고 왔습니다.
<블친 여러분 야간개장은 이제
올해는 끝났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제방에서 사진으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대문사진은 근정전입니다. >
▼
야간개장 기간 : 2015.10.17 ~ 2015.11.2까지
아쉽게도 어제가 마지막 이었지요
저는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개방범위 :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국보223호), 경회루(국보224호) 권역
야간 개장(19시~22까지 ※21:00 입장마감)
<저는 경복궁을 갈때 지하철 3호선보다는
5호선 광화문역 9번출구를 주로
이용합니다.
광화문을 촬영하기가 훨씬
편리하거든요>
▼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료는
주간입장료와 똑같답니다.
단지 예약하기가 쉽지 않을뿐입니다.
<성인은 3,000원>
▼
광화문을 지나면
바로 흥례문이 보입니다.
올해 못보았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6년 야간개장은
올해까지 48일이었던것을
120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예매하기가 아무래도
쉬워지겠지요!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경복궁관리소(02-3700-3900, 3904, 390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흥례문에서 바라본
광화문
▼
또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경복궁에 조명설치가
되어있는 것은
근정전과 경회루뿐이었는데
내년부터는 교태전, 강녕전,
사정전까지
학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야간개장은 졸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년에도 또 찾아 가야겠네요!
<흥례문에서 바라본
근정전>
▼
야간개장은
단순하게 고궁에
조명만 넣은것이 아닙니다.
주말에는 공연을 하고,
이번에는 문화유산전과
▼
한복사진 전시회도
했답니다.
▼
근정전에서 도심쪽으로
바라보는 모습도
또 다르게 다가오네요!
▼
근정전은 국보답게(233호)
기품이 있다고나 할까요!
▼
정면에서 보는것도
멋지지만
▼
살짝 비틀어
측면의 모습이
곡선이 잘드러나서
더 예쁘게 보입니다.
▼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에 다가가서
자세히 보면
그물망이 보일겁니다.
그게 뭔지 아세요?
▼
"부시"라고 하는
그물망입니다.
▼
새나 봄이 들어오지 못하게
쳐놓은겁니다.
▼
당연히 현대에 와서
문화재 보존차원으로
만든건줄 알았는데
옛날부터 "부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를
알수 있네요!
▼
"살아 숨쉬는 4대궁, 종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외국인에게 고궁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야간개장을 더 확대한다고 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
경회루는 아픈 역사와함께
▼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멋지네요!
▼
올해는 개방 마지막 날이라
아쉽기도 합니다.
▼
저녁7시에 입장해서
9시에 나왔으니
2시간 동안 천천히 여유있게
둘러보았네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세조대왕입니다.
요즘 국정교과서 문제로
온 나라가 떡들썩 한데
아마도 세종대왕도
한심하다고 욕하지 않을까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복궁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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