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여행

[금강수목원] 세종시 가볼만한곳 <금강자연휴양림>

푸른하늘(여행) 2015. 11. 16. 06:00

[금강수목원]

세종시 가볼만한곳

<금강자연휴양림>

부제 : 블친 윤슬님과 떠난 시간여행

<금강수목원편>

푸른하늘입니다.

세종시도 찾아보면

볼거리가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만 골랐습니다.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단풍철이라

금강수목원을 선택했지요! 

비가 올것 같은 날씨에

조용히 블친과 함께

걷는 여행입니다.

<입장료 : 성인 1,500원/ 주차료 3,000원>.

<충청도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용산역(KTX 8시40분 출발) →

오송역(9시27분도착)

금강수목원 점심(공주맛집)

마곡사

오송역(KTX 16:24 출발)→

용산역(17:10 도착)

 

금강수목원

트래킹 코스도 있어서

제대로 보려면

하루종일 걸리지만

우리는 식물원과, 메타세콰이어길

그리고 정자까지만

산책을 즐겼습니다.

그래도 2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매표소를 지나서

낙엽따라 걷다보면

식물원이 나옵니다.

 

 

식물원 안에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따스한 온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꽃이 아니고

잎이 분홍빛을 띄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익소라>

 

 

박물관도 있는데

여기는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풍이 매력적인

금강수목원

한벌 걸어 볼까요

 

 

누군가 기다리는곳

 

 

연인과 걷는다면

저절로 사랑이 싹트지 않을까요

 

 

데이트장소로

후회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낙엽이 떨어진

저 자리에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잠시만 머무를수 있다면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여기는 비밀을

고백하는 장소인듯,

우리만의 장소가 될겁니다. 

 

꼭 연인이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라도

좋을겁니다. 

 

"문학의 숲"은

요즘에 새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가 오늘의 목적지

창연정입니다.

여기에 올라오면

전망이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까치밥이 되고 있는

감나무도 보이고요

 

 

수목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 모습만으로도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

너무 무거워 감당할수 없는

선택의 순간과 만나다면

이런곳에서 잠시 머리를 식힌다면

제 충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아래는 금강이 보이고

저 다리 기억나시나요?

언젠가 공주의 청벽산에 올라서

일몰을 찍으러 온 장소가

바로 왼쪽 청벽산 중턱에서

다리 너머로

바라본곳입니다.  

<청벽일몰 바로가기>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수목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벌써 수목원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음지에서

수고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내년봄 예쁜 꽃이 피는 

수목원을 볼수 있겠지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강수목원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