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백제문화 세계유산이 되다
<부여여행/유네스코>
부제 : KTX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유네스코편>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들과
KTX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오늘은 유네스코로 지정된
백제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용산역(KTX 7시5분 출발) →
공주역(8시14분도착)
→무령왕릉 → 국립공주박물관→
마곡사→점심(공주맛집)→
밤막걸리체험장→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금강유람선(황포닻배)→
정림사지박물관→저녁(부여맛집)→
공주역(KTX 20:03 출발)→
용산역(21:02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정림사지 5층석탑입니다>
▼
백제의 문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동아시아에 전해져
세계적 유산으로 인정받았기에
유네스코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유네스코로 지정된
백제문화는 총 7개로
공주에 2개(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에 3개(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
익산에 2개(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입니다.
그중에 이번 여행에서는
총 3개의 유적만 보고왔습니다.
나머지 4개는 다음에
다녀오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먼저 공주로 가볼까요
첫번째로 가본곳은
송산리 고분군입니다.
송산리 고분군은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전시관, 국립공주박물관
이렇게 3구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송산리 고분군은 1500년전
백제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백제시대의 왕과 왕족의 묘로
동쪽에 4개(1~4호분).
서쪽에 무령왕릉과
2개( 5~6호분)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백제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무령왕릉은
백제의 뛰어난 예술성과
과학성을 증명하는 수많은
유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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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안으로는
우리가 직접 들어가
볼수는 없지만
▼
그대로 재현해 놓은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을
구경할수 습니다.
▼
1971년 발견된 무령왕릉
한반도의 고대 무덤중 주인이
밝혀진 유일한 무덤이라
의미가 큰 귀중한 무덤이
17시간만에 졸속 발굴되었다는
해설사님의 말을 듣는데
제얼굴이 다 부끄러워 화끈거리네요
< 발굴과정을 그대로 체험할수 있으니
아이가 있는 가족은
다녀가면 더 좋을겁니다>
▼
공주국립박물관까지는
걸어서 5분만 가면됩니다.
가는길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연꽃이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
▼
공주국립 박물관 입니다.
느낌이 오나요?
승자의 역사였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백제의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국보 18점, 보물 4점을 포함한
총 40,000 여점의
문화재가 있는 곳입니다.
▼
플래쉬만 터트리지 않는다면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수 있네요
관람시간 : 9시 ~ 18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입니다.
▼
공주에서 송산리고분군
한군데만
구경했는데도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부여로 출발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으로 가볼까요
자연그대로의 토성으로 만들어져
실제로 올라가면서도
산성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흙으로 축조한 토성으로
나무로 거푸집을 만들고
점토질과 마사토를 번갈아 다져 올려
성을 축조했기 때문입니다.
▼
부소산성은
백제도성으로
평상시에는 왕궁의 후원이었으며
전쟁시에는 최후 방어성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부서산성 서편에 위치한
낙화암은 여러분이 잘알고 있는
백제 최후의 날에
백제의 여인들이 절개를 지키기 위하여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곳입니다.
▼
산성 안에는 우리가 잘알고 있는
낙화암,고란사, 영일루등이 보이네요
▼
부여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여기에서 백제의 왕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저 또한 잠시 올라가서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
현존하는 석탑중
가장 오래된 탑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보러 가볼까요!
▼
여름에는 연꽃이 대세죠!
연꽃잎을 보는것 만으롣
마음이 두근 두근!
▼
멀리서 보아도
균형미가 잡힌
절제된 미가 느껴집니다.
▼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백제의 이미지가 느껴지나요?
잠시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바라보면
새로운 느낌이 느껴질겁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코레일명예기자단
담당자입니다.
일부러 모델까지 서주네요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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