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부산여행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푸른하늘(여행) 2015. 11. 27. 06:00

[부산여행]

KTX 타고 다녀온

당일치기 부산여행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제 : 부산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부산에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5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올수 있는 것은

KTX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요

가을이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할때,

사람과의 이별도 가슴아프지만

어쩌면 더 쓸쓸한 계절의 이별

가을은 그래서 더 아프고

사랑스러운것 같다.

겨울을 준비하는 여행에

부산만큼 더 좋은 여행지가 있을까요!

지금 부산을 가면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와

새로 문을 연

황령산 전망대를 볼수 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출발해 볼까요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15.11.28 ~ 2016.1.3까지>

바로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이네요

<부산여행 당일치기 여정>

서울(KTX 10시 출발)→부산역(12:36 도착) →

국제시장→보수동책방골목→

광복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황령산전망대→감천문화마을(야경) →

저녁(초량밀면)→초량전통시장(야시장)

부산역(KTX 22:20) → (서울역 24:59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황령산 전망대입니다>

 

부산역 앞에는

시티투어 2층버스가

있습니다.

부산역 첫차 오전9시부터

30분간격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총 18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부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

시티버스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첫번째는 국제시장입니다.

6.25전쟁당시 전국에서

몰린 피난민들의 생존터가

되었던곳으로

황정민 주연 영화 국제시장개봉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리랑거리입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무엇을 먹을까

국제시장을 어슬렁 거리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김치만두

이제 문을 연지 한달밖에

되지 안았는데

매운것이

딱 내입맛을 사로 잡네요

<1인분에 4,000원>

한가지 조언을 한다면?

다양한 만두가 있는데

이왕이면 메뉴에 모듬만두가 있어서

나홀로 여행자에게 만두의 맛을

골고로 보여줄수 있다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두번째는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부산은 6.25 전쟁으로

모든것이 형성되었나 봅니다.

 헌책방 골목이 형성된것도

그 무렵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가면 가슴이 시리기도 하고

오래오래 남겨두고 싶은

머물면 머물수록

추억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3번째는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입니다.

2015.11.28 ~ 2016.1.3까지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이라

내가 찾아 갔을때(11월24일)

한창 준비중이더라고요

올해가 벌써 7번째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입니다.

숫자 7이 행운을 상징하니

아마도 올겨울에 연인과 함께

찾는다면 특별한 행운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4번째는

황령산전망대입니다.

오늘의 메인여행지

이기도합니다.

바로 지난달에 공사가 끝나서

새로게 문을연곳입니다.

 

황령산 전망대는

봉수대 바로 아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환호성을 질렀을겁니다.

 

이런 전망대가

새로 문을 열었더라고요!

여기에서 차한잔 마시고

창밖으로 부산 야경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위에는

봉수대가 있습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이쪽으로 해가

지더라고요!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 

일몰을 볼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소중한 것은 언제나 그렇듯

오래 머무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봉수대에서

바라본 야경

 

 부산의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5번째는

감천문화마을 야경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직접 주민들이

살고 있는 벽화마을이라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들은 6시면 문을 닫기에

낮에 그렇게 북적거리던 사람들이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조용합니다.

 

가로등만이

어둠을 밝히고

내마음도 밝힙니다.

 

조용한 골목길에서도

연민이 느껴집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누군가는 사랑하고 싶은

사랑이 느껴지겠지요

 

낮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어린왕자 옆에서

인증사진을 찍었겠지요!

 

어린왕자가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녁은 부산역

길건너에 있는

초량밀면입니다.

이집은 항상 사람들이

줄서 있길래

먹을 생각을 안했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줄이 없네요

그래서 처음으로 먹었보았는데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았습니다.

일단 가격이 무척 착합니다.

밀면은 그렇다고 쳐도

특히 왕만두 서울의 6,000원짜리

왕만두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가격은 3,500원>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집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초량전통시장(야시장)입니다.

저녁 6시부터 밤11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친절과 다양한 먹거리로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할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축제부산의 야경

그리고 야시장 먹거리까지

1석3조인 부산여행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황령산전망대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