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여행]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 장가계

[ 중국 장가계 여행 ]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 장가계

 

푸른하늘입니다.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천하절경의 풍경

장가계를 아시나요??

"와!! 와!!" 관광지로 유명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녀온  장가계

중국사람들도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장가계를 꼽더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유명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 관광지

오늘 푸른하늘과 함께 떠나볼까요!!!

 

장가계는 아쉽게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이

없어서 중간에서 경유를 해야 합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로 경유하는 것이 편하지만

저는 장사공항으로 가서

버스로 갈아타고 갑니다.

그때 벵기표 값이 가장 싸서, 선택했는데

장사에서 400km나 떨어져 있고,

버스로 쉬지않고 4시간이나 달려가더군요!!

정말 바보같은 선택입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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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는 장자제라고도 하는데, 꼭 보아아 할 곳은

천자산, 황석채, 금편계곡, 황룡동 입니다.

다 보고  시간이 남는다면, 십리화랑 보봉호수, 백장협, 원가계도

유명한 관광지인데,

그다지, 보다보면 이곳이 그곳 같기도 하고,

비슷비슷해 보여서, 헷갈리기도 합니다.ㅋㅋ

 

그중에서 아바타의 촬영지 이기도 한곳은

천자산으로 높이는 1262m로 별로 높지는 않지만

3,000여개의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

보는 순간 " 와" 하고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옵니다. 

 

<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보이나요!! 저 길을 버스가 올라오는데~~어떻게 만들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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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가계의 천하제일교입니다.

하여간 중국인들의 뻥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신기하기는 하지만, 천하제일교!!!!

솔직히 이름에 비해 실망한 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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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봉우리가 3000개나 된다니 놀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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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 타는 시간만 약 30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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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안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버스가 거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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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채는 수컷 사자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보아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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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은 해발 1,200m 이며 깍아 지른 듯한 모습이,

쫌 멋지기는 해도, 놀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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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산은 봉우리 숲의 왕이라는 뜻으로

사방을 둘러보아도 봉우리가 즐비하며

정상에는 하룡공원이 있습니다.

저 계단 올라가다, 너무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기다릴줄 알았는데,

밑에서 보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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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이 봉우리를 보고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지상의 낙원으로 생각하면서, 아바타를 구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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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산에는 소수민족인 토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제1대 토가족 지도자가, "천자"라는 이름을 붙여

천자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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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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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쪽을 보아도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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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인 토가족의 전통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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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돈을 주고 기념촬영을 하길래,  저도 살짝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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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름다운 계곡 금편계곡으로 갈까요!!!

중국 장가계의 삼림공원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약 7.5km의 삼림욕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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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사진촬영하면서 천천히 걸으니 4시간도 더 걸리더군요!!!

 

서쪽으로 비파계로 모여들고 동쪽으로는 삭계로 들어가는 한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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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황룡동굴, 보봉호수, 백장협, 십리화랑을 보았는데

황룡동굴빼고는, 미리본 천자산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 같아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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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동굴은 황룡천이라고도 불리우며,  전체길이가 12km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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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매우 아름다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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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척에 있는 신기환선굴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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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인 토가족입니다.

2위안을 주면, 기념촬영을 같이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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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여행에서 얻은 교훈은

남는것은 결국 사진밖에 없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후배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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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까지

중국여행은

당분간 계속됩니다.

준혁이가 완쾌되는 날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