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청도 여행] 자기돈 내고 마시는 청도 맥주 축제

푸른하늘(여행) 2011. 11. 29. 06:30

[중국 청도 여행]

자기돈 내고 마시는 청도 맥주 축제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청도 맥주 축제를

구경하러 갈까요?

청도 맥주 축제는 1991년부터

매년 여름에 즐길수 있는 청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벌써 21번째였네요!!!!

<날짜는 대체로 8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진행됩니다 >

 

맥주 마시러 가는 축제에,

입장료까지 받는 중국인의 상술은

얄밉기까지 하네요.

 

입장료는 주간에는 10위엔, 야간에는 20위엔<약 3400원 >

아무래도 맥주를 마시고

축제를 충분히 즐길려면

야간이 더 좋겠지요

 

청도여행 첫번째이야기<호텔,독일총독부,신호산공원,피차이원,뉴욕바>

http://blog.daum.net/bluepoto3/51

청도여행 두번째이야기<태평궁, 노산>http://blog.daum.net/bluepoto3/52

청도여행 세번째이야기<천주교 성당, 잔교, 소청도, 5.4광장, 팔대관>

http://blog.daum.net/bluepoto3/54

청도여행 네번째이야기 중산공원http://blog.daum.net/bluepoto3/159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맥주 축제장으로 출발해 볼까요!!!

 

< 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

 

 

 

청도에는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있지만,

특히 맥주 축제 기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옵니다.

문제는 중국인들이, 이 기간에는 호텔비등

가격을 올려받네요!! 나쁜시키들~~~

 

< 맥주 축제에~~~맥주만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놀이시설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라 하네요!!! >

 

 

 

놀이기구는,

헉 눈나올정도록 비쌉니다.

한번 타는데,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축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푸른하늘의 눈에는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이네요!!!!

 

 

 

 

중국여행이 즐거운 이유중 하나는

카메라를 두려워 하지 않는 중국인들, 얄밉기도 하지만

고맙기도 합니다.

 

 

 

맥주 축제기간에는 불야성을 밝히고

 

 

 

사람들로 넘쳐나지요!!!

 

 

 

술을 시키면, 선불로 돈을 받고

맥주를 가져다 주는데 가격은 시중보다 비싼편입니다.

2000cc 피쳐에 100위엔(약 만칠천원)

안주는 별도 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생맥주를 마시면

맥주잔의 보증금 15위엔을 받습니다.

맥주잔 가지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ㅋㅋ

 

쫌 시끄럽기는 하지만,

노래하고 춤추고 흥겹기는 하네요!!!

 

 

 

구경온 사람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이기도 하고,

인상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청도 맥주 축제는

결국, 자기돈 내고 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거의 밤을 세우다시피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춥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야식까지 먹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어떻게 즐겁게 보셨나요!!!!

아시죠!!! 추천은  필수 댓글은 선택입니다.

 

당분간 중국여행은 계속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실은 준혁이가 아직도 2~3주는 꼼짝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