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청도 여행] 사진으로 보는 청도사람들

푸른하늘(여행) 2011. 12. 1. 18:04

[중국 청도 여행]

사진으로 보는 청도사람들

 

푸른하늘입니다.

중국 청도에서 가볼만한 곳은

독일총독부, 중산공원,신호산 공원,

피차이원, 천주교성당, 잔교

소청도, 팔대관, 5.4광장

그리고 노산과 청도맥주 축제입니다.

 

오늘은 사진으로 만나보는

청도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도 빈부의 차가 심하지만,

중국에 비하면, 애교로 봐줄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명품이 잘팔리는 중국,

사회주의 국가에서 거지도 많고

집없는 사람이 태반인 중국

알면알수록 참 신기한 나라입니다.

 

청도여행 첫번째이야기<호텔,독일총독부,신호산공원,피차이원,뉴욕바>

http://blog.daum.net/bluepoto3/51

청도여행 두번째이야기<태평궁, 노산>http://blog.daum.net/bluepoto3/52

청도여행 세번째이야기<천주교 성당, 잔교, 소청도, 5.4광장, 팔대관>

http://blog.daum.net/bluepoto3/54

청도여행 네번째이야기 중산공원http://blog.daum.net/bluepoto3/159

청도여행 다섯번째이야기 청도맥주축제http://blog.daum.net/bluepoto3/161

 

< 노점상인데~~ 할머니와 손녀가 인상적이라~~오늘의 대문사진으로 지정합니다 >

 

 

 

청도에도 한류의 붐을 타고,

우리나라 의상,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대문시장과 바로 직거래 하는 상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이성은 물론, 동성끼리도 커플티를 입네요!!!!

 

 

 

청도에서 잘사는 사람들이 주로 애용하는 자스코(쇼핑센타, 백화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길건너에 있는, 백화점 뒷 골목입니다.

 

 

 

의류, 전자제품, 컴퓨터, 노트북, 핸드폰은 비싸지만,

상대적으로 먹거리는 무척 쌉니다.

메뉴판이 보이나요, 보통 2위엔, 3위엔(약 540원)입니다.

꼬치는 1위엔에 2~3개 먹을 수 있습니다.

 

 

 

청도는 도시답게, 대학도 여러개 있으며

교육열도 높고, 생활수준도 대체로 높지만

빈부의 격차와, 젊은이들의 실업문제는 심각합니다.

 

 

 

 

대졸자 초봉 평균임금은 2,500위엔(약 42만원)

고졸이하 초봉 평균임금은(약 25만원)

 

백화점에서 옷하나 구입하려고 했더니,

한달월급을 다 주어도 못 사입을 옷이 태반입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사라지는 코카콜라,

중국에서는 아직 인기를 끌고 있네요!!!

 

 

 

한국의 명동격인 태동 입구입니다.

태동에는 명동처럼, 수많은 옷가게와, 쇼핑센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생이 서민인지,

이상하게도, 노점상에만 눈길이 갑니다.

 

 

 

 

청도의 바다를 가볼까요!!!

청도 바다는 한국의 경포대나, 해운대처럼 멋진 모래사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물이, 동남아처럼 푸른빛깔은 더더욱 아니고요!!!

한국의 서해안처럼 약간은 뿌연 바다

한국의 만리포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더군다나, 수온 이상현상으로 해파리, 해초가 너무 많아서

여름이면, 군바리들이 죽어 나갑니다.

불쌍한 군인들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전에~~

바다위에서~~열심히 삽질을 합니다.

한국의 군바리보다 더 불쌍해 보입니다.

 

 

그래도 바닷가에 나가면~~

귀여운 여인들이 보이네요!!!

 

 

 

험악한 아저씨들은 더 많고요!!!!

 

 

 

청도 공원에는, 연날리는 아저씨들이 많이 보입니다.

휴일이면, 하루종일 연만 날립니다.

 

 

 

5.4광장에는 퍼포먼스도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데,

돈내고 기념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람브라스 거리에서 퍼포먼스에 대한 눈이 높아졌기때문에

웬지 2% 부족해 보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어린이들은 사랑스럽지요!!!

 

 

 

중국의 장래는 ?

참 답답해 보입니다.

 

 

 

5% 부자와

95% 노동자가 존재하는 나라

그나마, 우리나라 기업은 비싸진 인건비 때문에

< 도대체 예전에는 얼마를 주었다는 건지!!!! >

 

대부분 철수하거나, 도시에서 중국 시골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청도가 어둡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천주교 성당 주변에 가면, 이런 예쁜 언니들도

많이 있지요!!

 

 

 

 

프로필 사진 찍는 언니보다는 치파오를 입은 수줍은 듯한 여인이

 

 

 

가을 분위기가 풍기는 여인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데이트 하는 연인들을 보면,

여기가 정말 사회주의 국가인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수많은 거지들!!!!!

 

 

 

 

갈 곳 없는 젊은이들,

 

 

 

길거리의 노인들을 보면, 중국이라는 거대한 환상이 깨지고는 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가장 친한 동생들과 함께~~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청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