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하조대 일출]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1박2일 알뜰여행>

푸른하늘(여행) 2012. 1. 7. 12:25

 

[하조대 일출 / 해맞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1박2일 알뜰여행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10년전쯤인가요!!

거제도에서 오메가를 본 이후로

멋진 해맞이를 본 기억이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 하조대를 향하는 마음은

두근두근!!!

 

하조대는 유명세에 비해

명승지로 2009년이 되어서야 지정이 되었습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잠시

하조대에 은거 한적이 있었는데,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로 칭해졌다고 합니다.

일단 사람은 출세하고 보아야 ~~~ㅋㅋ

 

겨울여행 첫번째이야기 대관령 양떼목장 http://blog.daum.net/bluepoto3/181

 

블방친구 여러분 하조대

출발해 볼까요!!!

<하조대의 암석바위가 인상적이서 오늘의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하조대는 바로 옆에 군부대가 있어서,

24시간 개방하지는 않습니다.

해뜨기 1시간전쯤 군인들이 와서 문을 열어 줍니다.

 

 

겨울철(1월) 동해안 해뜨는 시각은 7시45분경이라

7시쯤 하조대에 도착했습니다.

해뜨기전 여명을 즐기고 싶었지요!!!

 

 

하늘이 오늘도 불안하네요!!!

 

 

수평선 부근 가스층!!! 저놈의 가스층 너무도 밉네요!!!

 

 

 

해맞이를 나오신 많은 분들중!!! 분위기 있는분 인증샷을 남깁니다.

웬지 걱정하는 맘이!!! 내맘 같아 보였거든요!!

 

 

 

화려하지도, 멋있지도 않은 해가,

가스층 위로 빼콤 얼굴을 내미네요!! 얄미운 녀석~~

 

 

 

기운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렇듯 쉽게 볼수 있는 녀석이 아니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일출은 포기하고,

하조대 파도에 눈길을 줍니다.

 

 

파도가 내마음을 아는지,

시원하게 다가오네요!!

 

 

 

일출은 다음주에 한번더 도전!! 계획중입니다.

2012년은 될때까지~~

블방친구 여러분도 응원해 주세요!! 화이팅!!!ㅋㅋ

 

 

 

하조대는 크게, 등대부분과, 해맞이를 보는 정자가 있습니다.

왼쪽은 등대위에서 바라본 절별이고,

오른쪽은 해맞이를 촬영하는 장소 정자가 있는 곳있니다.

 

 

 

정자에서 내려오니,

친절하게도 하조대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네요!!!

준혁이의 숙제때문에 인증샷을 남깁니다.

 

 

 

하조대의 정자에서 내려오면, 왼쪽에는 하얀 등대가 보입니다.

 

 

 

올라가보니, 문은 잠겨있습니다.
이안에, 관광용 망원경을 설치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하조대 일출의 아쉬움은 뒤로 미루고

다음은  낙산사로 갑니다.  

 

 

일출은 쫌 아쉽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에서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하조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