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낙산사에 두번 놀란이유>

[낙산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 1박2일 알뜰여행 세번째이야기 >

 

푸른하늘입니다.

낙산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나

멋진 일출이 아니고

큰 산불이 나서 대부분의 전각들이

소실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남대문과 함께 충격적인 화재였을겁니다.

2005년 4월 5일 식목일이라 날짜도 잊혀지지 않네요!!

6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떠나볼까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다른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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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 있는 보물 제499호 낙산사 7층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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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의 하나인 낙산사

 

올라가는 길은 2군데가 있는데,

우리는 후문으로 갑니다.

굉장히 큰절이라, 입장료도 있을줄 알았는데,

착하게도 무료네요!!!

<올라가는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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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올라가면 되는데,

준혁!! 힘들다고 장난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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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홍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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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에, 역광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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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사가 671년에 창건하였으나,

6.25때 완전 소실되었고,

1976년 다시 복원하였으나, 2005년 산불로

어이없이 대부분의 전각이 또 소실!!

다시 재건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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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들어서 그런가요!!!

색감이 참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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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7층 석탑과 원통보전으로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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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중심법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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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499호 낙산사 7층석탑

아빠!! 9층인데, 왜 7층석탑이야 ?

정말 그러네!! 왜그러지,

지나가는 사람이 알려주네요!!

누각만 층수로 치는겁니다.

아하!! 그래서 7층석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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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예뻐서 인증사진을 얼른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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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관음보살입니다.

높이 16m, 둘레 3.3m, 너비 6m

중국 해남도에 있는 108m나 되는 해상관음상과(http://blog.daum.net/bluepoto3/164)는 비교조차 할수 없지만

아름다움 만큼은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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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큰 산불에도,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보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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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전은 원통보전, 해수관음상과 함께 낙산사의 대표적인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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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전 바로 아래에는 큰 연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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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같은데, 인증사진을 찍고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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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도 슬쩍 찍었습니다.

연락주시면 다른사진들도 같이 보내드릴께요

특히 독사진 찍은 용감한 여학생, 메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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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낙산사는 거의 옛 모습으로 복원 되어서 한번 놀라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이런 멋진 사찰이 입장료가 꽁짜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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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맛!! 둘다 만족한

남애항의 대포집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잃어버린 식욕을 돌아오게 만드는 어죽의 맛을 아나요?  

 

낙산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