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달콤한 상상/달콤한 아트] 달콤한박물관에서 예술인의 미소를 만나다

푸른하늘(여행) 2012. 1. 25. 14:49

[달콤한상상/달콤한아트]

달콤한 박물관에서 예술인의 미소를 만나다

 

푸른하늘입니다.

블방친구여러분

설탕공예를 아시나요?

유럽에서 시작하여,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푸드아트 공예

우리 조상들이 보면 기겁할 노릇일지 모르지만,

우리 할머니만 보아도,

세상말조라고 할겁니다.

음식가지고 장난하면 벌받는다고,ㅋㅋ

 

맛있는 과자와 예술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금 확인하러 갑니다.

 

남미에서 날라온 아트작가입니다.

미소가 아름답지요!!!

 

 

 

장소는 지하철3호선 홍제역 근처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 켄벤션센터에서 합니다.

 

<아무래도 장소가 부담되기는 합니다. 초대장이 없으면 비싼 가격때문에 놀랄수 있습니다

가격 : 15,000원 / 전시회는 2월 5일까지 합니다. )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보면,

먼저 만날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 남미에서 날라온 작가가 직접, 벽에다 그린 그림입니다 >

 

 

 

아빠 이건뭐야, 해태야?

귀여운데!!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런것 같은데!!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으로 준혁맘을 보았습니다.

외면하는 준혁맘!!!ㅋㅋ

 

 

 

그림설명은 없지만,

 

 

화려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한자는 무슨뜻인지 알고 썼을까요???

 

 

트릭아트도 일부 있었는데,

몇개 안되고, 다른곳과 차별성도 없어서

쪼금 아쉽더군요!!!

 

 

 

츄파춥스 사탕을 아시나요??

그림에 사탕을~~ 독특하네요!!

 

 

먼저 가장 인상적인 슈가 크래프트관으로 갑니다.

 

설탕으로 만든 자동차

 

 

 

저는 설탕으로 만든 웨딩드레스가 가장 신기하더라고요!!!

 

 

 

케익도 예뻤지만,

포크 접시 커피잔 등 소모품을 만든 섬세함에 놀라고

 

 

구두를 보고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있더군요!!!

하얀설탕에 물들이는 색채의 마법에,

아이들은 동화의 나라에 온듯,

좋아들 하더군요!!!

 

 

설탕으로 못만드는 것이 없네요!!

진흙으로 만든 공예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요!!

 

 

 

아빠!! 롯데월드에서 본거다!!!

진짜 그러네!!!

 

 

준혁이가 좋아했던,

쿠키아트관입니다.

간단한 체험도 할수 있는데,

쿠키를 본드로 부치고, 글을 쓸수 있습니다.

(한사람당 달랑 쿠키3개 / 가격에 비해 싱겁네요 )

 

 

 

그래도 예쁘기는 하네요!!

 

 

포토존 의자~~ 찍으면 예쁠것 같구만,

준혁!!!! 사진을 거부하네요!!

 

 

 

마지막으로 쇼콜라티에관입니다.

쇼콜라티에틑 프랑스어로 "초콜릿 장인"이라는 뜻입니다.

 

믿어지나요?? 초콜렛으로 만든겁니다.

 

 

 

초콜렛으로 만든 에펠탑 앞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에펠탑이 굉장히 컸는데 우리가족도 한덩치 하나 봅니다.

대부분을 가렸네요!!!ㅋㅋ

 

<초콜렛 체험관은 빼빼로 과자를 한개씩, 초콜렛에 찍어먹는 체험,

헉!! 쿠키 체험보다 쫌 더 아쉽네요!!!>

 

 

 

전시관은 넓고,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 또한 푸드아트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볼만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특히 남미작가의 작품이 좋았고,

그 작가의 미소가 아른거립니다.

 

그래도 2시간 정도의 체험으로

준혁이는 충분히 즐거워 하는 것을 보면

어른들의 시선과 아이들의 즐거움은 별개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랜드 힐튼호텔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