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브레송 사진전시회] 찰나의 미학 <앙리 카르티에 >

푸른하늘(여행) 2012. 5. 20. 06:00

[ 브레송 사진전시회 ]

찰나의 미학 - 사진의 선구자

< 사진미학의 거장 /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

 

푸른하늘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푸른하늘 또한

사진을 기록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브레송의 사진전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당근 사진전시회 첫날,

준혁이와 준혁맘과 같이

달려갔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사진여행을 떠나 볼까요!!!

전시기간 : 2012.5.19 ~ 2012.9.2<휴관일 없음>

< 관람시간 : 11시 ~ 오후 8시30분 >

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

관람요금 : 성인 12,000원 / 어린이 7,000원

 

 

이번 전시는 브레송이 엄선한 265 작품과

브레송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 125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전시가 독일 베를린에 개최중일때 브레송이 운명함으로서 생애 마지막 전시이자

유작전입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 처음 시작은 가족의 인증사진으로 시작합니다 >

 

전시는 결정적 순간의 5가지 순간을

주제로 합니다.

찰나의 미학, 내면적 공감, 거장의 얼굴, 시대의 진실

그리고 휴머니즘

 

 

입구에는 브레송 사진집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헉!! 110,000원 할인해서 98,000원

그래도 너무 비싸네요!!

준혁이가 가지고 싶다고 하면, 못이기는 척 사줄려고 했는데,

차마 내입으로 사고싶다고 말은 못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아쉽게도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하네요!!!

할수없이 마음으로만 간직합니다. >

 

 

 20세기 근대사진을 대표하는 작가 브레송~~~

보는이들도 진지하네요!!!

 

첫번째 주제는

찰나의 미학 입니다.

신속한 동작의 민활한 포착을 통해 완전한 조화와 균형

기하학적 구성의 조화와 편안한 원근감을 연출한다고 하네요!!!

< 브레송 사진중 푸른하늘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

 

대각선 구도와

지나가는 사람들의 찰나를 놓치지 않네요!!!

 

 

사진 하나하나가 감탄의 연속입니다.

 

한 벽면을 거의 차지 할 정도의 큰 사진

눈을 뗄레야 뗄수가 없네요!!!

 

 

계단위에서 기다리는 마음~~

너무도 잘알지요!!!

하루를 기다렸는데도, 그 순간이 안왔을때의 기분이란,

해본사람만 압니다. ㅋㅋ

 

 

두번째 내면적 공감 입니다.

사진은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극히

짧은 순간이지만

그 짧은 순간에 내면에 감추어진 무의식이나

잠재적 감정이 대상과의 만남으로 드러나는 때라고 합니다.

 

세번째 시대의 진실 입니다.

브레송은 20세기의 중요한 증거들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진실을 보여주는 그 순간들을

브레송은 절묘하게 포착합니다.

< 저에게는 준혁맘의 뒷모습 또한 진실로 다가오네요!!! >

 

네번째 거장의 얼굴과

다섯번째 휴머니즘은 직접 전시관에서 확인하세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들겁니다.

푸른하늘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가 주로 사용한 기종

라이카 M3와 M4 입니다.

웬지 이것을 보는 순간 가슴이 뛰네요!!! 

 

 

블방친구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준혁이가 언젠가는 거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주 인제여행은 사랑하는 후배의 결혼식으로 인해

다음으로 연기합니다.

< 내일 후배의 결혼 사진을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