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인제 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인제여행 <인제팸투어>

푸른하늘(여행) 2012. 3. 29. 07:30

[ 인제 여행 ]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인제여행

< 인제팸투어 1년계획 >

 

푸른하늘입니다.

2012년 인제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1년동안 인제의 아름다운 곳을

가족과 함께 매월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블방친구분들도 기대해 주세요!!! 

<모든 사진과 정보는 인제군청 사이트에서 가져왔으며,

곰배령 사진만 다른분 블로거에서 퍼왔습니다 >

 

< 인제군청에서 블로기자단 위촉장과 함께, 친절하게 지도까지 보내주었네요!!! >

 

4월여행(푸른하늘 가족은 4월21일에서 4월22일 1박2일로 갑니다)

인제 첫 여행이니. 신중하게 고심끝에 골랐습니다.

(솔직히, 가장 들어본적이 없는 곳으로 골랐습니다.ㅋㅋ

블방친구분들도 처음 들어보신분들로 많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2009년까지는 입산통제로 사람들의 손길이 타지 않은곳

지금도 일부만, 허용을 하고 있는

점봉산 곰배령으로 정했습니다.

웬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

이름도 곰배령이라 ㅋㅋ

촌스런듯 하면서도 친근감이 갑니다.

 

작은 점봉산과 호랑이 코빼기봉을 잇는 능선의 최저부에 발달한 너른 초원은

4월부터 9월까지 계속 피고 지는 들꽃으로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곰배령 들꽃 트레킹은 해발 1,100m의 점봉산 곰배령을

진동리 설피밭 마을을 거쳐 강선골 숲길로 오르며

빽빽히 둘러쌓인 원시림과 들꽃을 감상하는 생태여행입니다.

아쉽게도 점봉산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연중 입산통제 구역입니다.

2009.7.15부터 원시림 가운데 일부구간(진동-강선리-곰배령)에 대하여 

생태체험장으로 개방되었습니다.

곰배령의 매력은 웅장하지도, 그렇다고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

그래서 곰배령으로 선정했습니다.

벌써부터 어떤 모습일까, 두근거리네요!!!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약 5만평의 평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피워 있다고 합니다.

 

<블로거에서 이사진을 다운받고, 어떤 블로거인지 이름을 알려고 했는데

다시 찾으려고 하니 도대체가 어떤 블로거인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분 블로거에는 이름을 남겼는데, 여기에 이름을 남기지 못해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밝힙니다 > 

 


< 찾아가는 길 > 올림픽 대교 - 미사리 방향 - 팔당대교 - 6번 국도 -

양평 용두리에 서 44번 국도 - 홍천 - 철정 삼거리 - 인제 방향으로 직진 -

31번 국 도 타고 15분 정도 달리면 현리 도착 -

현리 시내에서 방태교 - 진동 계곡 이정표 따라 우회전 - 곰배령 초입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콩자루를 이고 장보러 넘어다니던 길이다.

가족단위의 탐방코스로 훌륭할뿐 아니라 죽기전에 가보아야할 아름다운 산이라고 하니

인제의 첫 여행코스로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5월 여행(푸른하늘 가족은 5월6일에서 5월7일 1박2일로 갑니다 )

5월에는 황태축제(5월 5일부터 5월8일까지) 가 있습니다.

인제 여행에서. 황태축제를 빼놓을수는 없지요!!

5월에는 당연 황태축제입니다.

 

푸른하늘은 5월 6일, 7일 이틀간 다녀오겠습니다.

 

황태축제는 인제군 용대리에서 매년  개최되며,

 

겨울내내 한파와 눈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익어가는 황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스러움과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1999년 제1회 축제를 시작했으니 어느새 올해가 13번째네요.

 

솔직히 인제여행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곳중 한곳입니다.

 

 

 

 

6월여행은 방태산 휴양림과 방동약수의 물맛을 보고 오겠습니다.

 

< 푸른하늘 가족은 6월 8일~ 6월 9일 1박2일로 갑니다 >

 

방태산 휴양림에 하룻밤을 세며, 벤치에 앉아 별을 세다 보면 자연이 정겹기만 하다는데

 

준혁이와 함께, 준혁이의 꿈을 세워볼까 합니다.

 

방동약수는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맛도 물맛이지만

 

소화증진에도 좋다고 합니다.

방동약수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육구만달>을 캐어낸 것에서 연유한다는데,

 

 육구만달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말하는 것으로,

 

신비의 명약으로 불리웁니다.

 

바로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으로 산삼을 캐낸 그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적이 없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보았다고 합니다.

 

푸른하늘 가족도 신비한 약수를 마시고

 

효험을 볼까 합니다.


 

 

 


 

7월여행은 내리천에서 리트핑을 할 예정입니다. 

 

< 푸른하늘 가족은 7월 14일에서 7월 15일 1박2일로 갑니다 >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꼽을수 있다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리프팅은 한탄계곡에서만 한번 타보았는데 

내린천은 강원도의 깊숙한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그 길이가 무려 70km에 이르는 긴 물줄기입니다.

 

 

 

 

8월여행은 여름휴가를 겸해서 갈 예정이라

 

일단 비워두었습니다.

 

인제를 찾아보면서 천천히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9월여행은 대승폭포입니다

 

< 푸른하늘  가족은 9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입니다 >

 

장수대 북쪽 1㎞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던 곳이었다고 전해지며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꼽힙니다.

이 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폭포 아래쪽에 중간폭포라는 것이 있어 또 다른 자연미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코스1 : 장수대-대승령-흑선동계곡-백담사(9.8Km, 5시간 15분)


코스2 :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경유-남교리(12.8Km, 7시간 20분)


코스3 :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2.8Km, 1시간 40분)

 

3개의 코스가 있는데, 푸른하늘 가족은 가장 짧은 3코스로 선택할 예정입니다.

 

 

 

 

 

10월여행(단풍이 필무렵)

 

일단은 10월 12일에서 13일 잡았지만, 단풍이 필무렵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내설악의 첫 관문으로써 외가평에서 들길을 걸어

 

공원관리 사무소를 지나

 

백담계곡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백담사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약 7km 정도지만, 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니

 

푸른하늘 가족은 버스타고 가려고 합니다.ㅋㅋ

 

 

 

 

인제 군청에서 블로거기자단 위촉장도 보내주었네요!!!

 

음~~보이지 않는 사명감도 생기는데요!!

 

기자단 명단에, 아는분들도 보이고~~~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3월 한달은 블방에 소홀할 예정입니다.

 

답방을 못가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이제 3일 남았네요!!!

 

솔직히 예약포스팅입니다.

 

이제 시험은 3월31일날이면

 

끝납니다.

 

좋은소식이든, 아니든

 

시원할 것 같습니다.

 

<준혁이가 스카우트 진급식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으로 지루한 3월을 마치고자 합니다 >

 

 

 

 

 

 

인제군청 길찾기<인제의 대표적인곳으로 지도 남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