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진해군항제] 진해 군항제에서 가볼만한 곳 베스트3

푸른하늘(여행) 2012. 4. 6. 15:41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에서 꼭 가볼만한곳 베스트3

 

푸른하늘입니다.

진해군항제를 다녀왔습니다.

축제는 시작되었고,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했는데,

정작 중요한 벚꽃은 아쉽게도 일부만 핀모습이랄까요!!!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쯤이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벚꽃없는 진해를 구경하러 갈까요

오늘은 진해를 관광하는 코스만 알려드리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해는 1일 코스로 관광열차를 타고

다녀왔지요!!

서울역 7시 출발, 진해역에는 12시쯤 도착했습니다.

저한테 주어진 시간은 5시간 남짓!!

 

< 경화역에서 촬영한 벚꽃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진해역은 하루에 2명 근무하는 아주 작은역입니다.

진해라는 지명은 일본이 대륙을 침략하여 동북아시아를 지배할 망상을 가졌던

그들의 침략성에“바다를 진압한다”는 뜻의 “鎭海”란 이름으로 지었지요!!!

 

 

진해역에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로타리에

행사장이 있습니다.

음식물과, 전시회,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제황산 공원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

 

 

축제에 먹거리가 빠질수는 없지요,

행사장 가는길에 먹거리 시장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중에 바베큐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푸른하늘이 제맘대로 선정한 진해군항제 베스트 3

첫번째로, 진해에 가시면 꼭 들려야 할곳으로

경화역입니다.

경화역은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특히 좋은곳으로

사진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은곳입니다.

진해역 앞에서 버스를 타도 10분정도 밖에 안걸리며

택시를 타면 2,500원 정도 나옵니다.

 

 

 

진해에는 도시 전체가 벚꽃외에도, 동백꽃 개나리

많은 꽃들이 피어 있더군요!!!

 

 

 

두번째는 제황산 공원입니다.

제황산은 마치 부엉이가 앉은 것과 같다하여

부엉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진해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수도 있고

< 모노레일은 편도 2,000원, 왕복4,000원>

걸어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전부 365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은 10분정도 걸립니다.

 

< 전함의 마스터 본따 만든 진해탑입니다 >

 

 

제황산 공원 전망대에서

운좋게도 에어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푸른하늘에게 운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들려야 할 곳은

해군사관학교 입니다.

진해역에서 버스로 15분정도 걸리며

택시타면 3,000원 정도 나옵니다

예쁘게 핀 벚꽃과 군악의장 페스티벌도 있으며

실제크기로 만든 거북선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경화역에서,

행복해 보이는 한가족의 기념사진입니다.

진해군항제의 묘미는

다양하게 있으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진해군항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