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광장시장 맛집] 일본인도 즐겨찾는 대구탕 <은성횟집>

푸른하늘(여행) 2012. 4. 3. 07:30

[ 광장시장 맛집 ]

일본인도 즐겨찾는 대구탕

< 은성횟집 / 광장시장 두번째이야기 >

 

푸른하늘입니다.

광장시장 소개 두번째이야기는

회는 팔지 않는 횟집.

은성횟집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이집의 메뉴는 딱 한가지

대구탕만 팝니다.

< 은성횟집 처음에는 광어도 팔았다가

이제는 대구탕만 한다고 하네요!!

간판을 새로 바꾼다면

은성대구탕이라고 하지 않을까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

홍천가는길에 맛있게 먹었던 동태탕을

떠오르게 만든 대구탕집,

맛있는 음식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먹는것이

좋겠지요!!

시원한 대구탕을 먹을수 있는 광장시장으로

출발해 볼까요!!!

 

< 눈으로 먼저 만나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광장시장은 다 아시죠!!!

지하철1호선, 종로5가 8번출구로 나오셔서 40m 정도만 직진하시면

광장시장 입구가 보일겁니다.

 

 

점심시간에는 쉽게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미 줄을 서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은성횟집 간판이 어떤가요!!

시골틱한 모습에 저는 웬지 정감이 갑니다

 

 

은성횟집 사장님 이십니다.

어머니에 이어서 2대째 하고 있습니다.

혹시?? 3대까지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판매될 음식들이 손질이 되어 준비가 되고 있네요!!

 

 

은성횟집의 가장 큰 장점은 시원한 국물과

싱싱한 재료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준혁이의 모습은 이것으로 만족하시기를~~~ㅋㅋ

메인메뉴 대구탕이 나왔습니다

 

 

대구탕의 시원한 국물의 비결은

싱싱해 보이는 미나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장은 잘 안먹는 푸른하늘도,

먹게 만든 대구탕입니다.

 

 

 

이제 끓기 시작하네요!!!

 

 

많은 사람들의 회전 때문인가요!!

싱싱한 재료와, 시원한 국물

한가지 흠은 생선에까지 국물의 맛은 베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나리를 다 먹고 나서야, 콩나물이 눈에 보이네요

 

 

어느새 벌써 바닥이 보입니다.

 

 

우리가 다 먹기전에,

블방 친구여러분도 한덩어리 드셔보세요!!

오늘의 서비스입니다

 

 

두부에 내장까지~~~

 

 

 

그 위에 콩나물을 얹으니, 부산에서 먹었던 나가사키 짬뽕 부럽지 않습니다.

 

 

내장도 정말 싱싱해 보이더군요!!

 

 

아~~대구탕 맛이야~~

 

 

이분들이 오늘의 주인공

일본에서 오신 관광객들입니다.

일본에서도 즐겨찾는 다고 합니다.

맛있게 예쁘게 먹더군요!!!

 

 

맛있고, 정감있고,

싱싱해 보이는 재료들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망서렸던 것은

바로 아래문구 때문이었습니다.

2인분에 20,000원 1인분에 만원이면

그렇게 만만한 가격은 아닐진데

웬지 인정없어 보이는  문구.

준혁맘, 준혁 셋이 가서 2인분을 시켜 보았습니다.

준혁이가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다행히 아무 말씀은 없더군요!!

 

 

그래도 시원한 국물맛에 맛집이라 인정 안할수가 없었고

다음에도 광장시장을 가면 또 들릴만큼 너무도 맛있는 집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은성횟집 1대 사장님,

지금은 얼굴마담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블방친구여러분!! 4월도 행복하시고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은성횟집 찾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