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회 ]
5월의 따스한 열정과 무한도전
< 신능초등학교 운동회 >
푸른하늘입니다.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이네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성년의날 ,
그리고 준혁이 학교 운동회!!!
아들바보 푸른하늘은 연가쓰고
준혁이 운동회에 참석합니다.
참 세월이 빠른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준혁이가 태어나자 마자 한달만에
심장병 수술을 받았습니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았지요!!!!
연세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그 어린것이
수술동의서에 서명을 하던날 태어나서 처음 펑펑 울었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서
이렇게 웃으면서 준혁이가 뛰는 모습을
볼수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운동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입니다 / 무한도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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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시작은, 체조로 시작합니다.
아!! 이제 막 입학한 아이들~~넘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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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회는 우리때랑은 굉장히 많이 달라졌음을 보여주네요!!
일단 가장 놀란것은 아이들 복장과 도시락입니다.
여전히,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서 경쟁을 하고
승부를 하지만, 뚜렷한 구분이 없지요!!
한명도 비슷한 옷을 입은 아이들이 없습니다.ㅋㅋ
<준혁이는 운동회날에도, 여전히 개구장이 다운 포스를 보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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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담임선생님입니다.
1학년때도, 담임을 맡으신분인데, 참 좋으신분입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분!! 너무 고마운 분이지요!!!
< 혹시 몰라, 얼굴이 안보이는 사진으로~~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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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는 학교 전체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김밥에, 맛잇는 간식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동네 잔치였는데
지금은 도시락도 싸오지 못하게 하네요!!
운동회는 오전에 끝나고, 아이들은 급식을 먹고 집에 온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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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이 변했지만, 아이들의 열정과 승부방식은 옛날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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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표정만큼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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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마다 단체게임을 하는데
준혁이 학년(5학년)은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단체 줄넘기를 넘는 고단위 게임입니다
준혁이 차례를 기다렸지요!!!
준혁이가 주사위를 던지더군요!! 헉!! 주사위가 "0" 이 나오면
줄넘기를 안하고 그대로, 다음팀에 바톤터치만 ,
승부는 이겼지만 사진찍으려고 기다리는 아빠는 헉!!!
< 아빠!! 아이들이 나를 믿었어, 내가 그 믿음에 보답한 결과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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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을 살펴볼까요!!
여전히 100m 달리기는 모든 학생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준혁이도 잘 달렸을까요!!!
<참고적으로 푸른하늘은 중학교때, 서울시 육상대회에 나가서 3등까지 한 경력이 있지요!!
중학교 3학년때는 태릉선수촌에 가서 테스트까지 받고 왔답니다. 고등학교때 별명은 "총알"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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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넘기를 하는데, 걸려서 넘어져도 즐거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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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요즘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의
귀여운 이안이라~~깜짝 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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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가 5학년 올라와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가 이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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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운동회의 꽃은 이어달리기가 아닐까요!!
청군 백군의 구분이 이어달리기에서 만큼은 확실하게 보입니다.
청색과, 백색으로 된 조끼를 입더군요!!
< 당연 준혁이가 대표로 있을줄 알았는데~~ 안보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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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구호는 옛날 그래도 입니다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 저학년 부터 달리는데~~ 조끼는 똑같은 크기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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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달리기는 바톤 터치를 할때마다 순위가 바뀝니다.
긴장의 연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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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골인 장면입니다.
아!! 이때의 감격이란, 뛰어본 사람만 알죠!! ㅋㅋ
이어달리기는 백군이 이겼네요!!
준혁이는 청군입니다.
아빠!! 그래도 종합점수는 우리 청군이 이겼어요!!!
아빠!! 와주어서 너무 좋아요!!
준혁아!! 아빠도 네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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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예쁜아들 준혁입니다.
우리가족은 내일부터 2박3일로
예정대로 영월로 팰콘님 만나러 떠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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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능초등학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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