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이의 상상 픽쳐

[운동회] 5월의 따스한 열정과 무한도전 <신능초등학교>

푸른하늘(여행) 2012. 5. 25. 10:45

[ 운동회 ]

5월의 따스한 열정과 무한도전

< 신능초등학교 운동회 >

 

푸른하늘입니다.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이네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성년의날 ,

그리고 준혁이 학교 운동회!!!

아들바보 푸른하늘은 연가쓰고

준혁이 운동회에 참석합니다.

참 세월이 빠른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준혁이가 태어나자 마자 한달만에

심장병 수술을 받았습니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았지요!!!!

연세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그 어린것이

수술동의서에 서명을 하던날  태어나서 처음 펑펑 울었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서

이렇게 웃으면서 준혁이가 뛰는 모습을

볼수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운동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입니다 / 무한도전이라~~ > 

 

운동회 시작은, 체조로 시작합니다.

아!! 이제 막 입학한 아이들~~넘 귀엽지요!!!

 

 

요즘 운동회는 우리때랑은 굉장히 많이 달라졌음을 보여주네요!!

일단 가장 놀란것은 아이들 복장과 도시락입니다.

여전히,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서 경쟁을 하고

승부를 하지만, 뚜렷한 구분이 없지요!!

한명도 비슷한 옷을 입은 아이들이 없습니다.ㅋㅋ

 

<준혁이는 운동회날에도, 여전히 개구장이 다운 포스를 보녀주네요!!!>

 

 

준혁 담임선생님입니다.

1학년때도, 담임을 맡으신분인데, 참 좋으신분입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분!! 너무 고마운 분이지요!!!

< 혹시 몰라, 얼굴이 안보이는 사진으로~~ㅋㅋ >

 

 

우리때는 학교 전체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김밥에, 맛잇는 간식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동네 잔치였는데

지금은 도시락도 싸오지 못하게 하네요!!

운동회는 오전에 끝나고, 아이들은 급식을 먹고 집에 온다고 합니다. ㅋㅋ

 

 

많은 것이 변했지만, 아이들의 열정과 승부방식은 옛날 그대로네요!!

 

 

아이들의 표정만큼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학년마다 단체게임을 하는데

준혁이 학년(5학년)은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단체 줄넘기를 넘는 고단위 게임입니다

 

준혁이 차례를 기다렸지요!!!

준혁이가 주사위를 던지더군요!! 헉!! 주사위가 "0" 이 나오면

줄넘기를 안하고 그대로, 다음팀에 바톤터치만 ,

승부는 이겼지만 사진찍으려고 기다리는 아빠는 헉!!!

< 아빠!! 아이들이 나를 믿었어, 내가 그 믿음에 보답한 결과였지!!! >

 

 

추억의 게임을 살펴볼까요!!

여전히 100m 달리기는 모든 학생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준혁이도 잘 달렸을까요!!!

<참고적으로 푸른하늘은 중학교때, 서울시 육상대회에 나가서 3등까지 한 경력이 있지요!!

중학교 3학년때는 태릉선수촌에 가서 테스트까지 받고 왔답니다. 고등학교때 별명은 "총알" 믿거나 말거나~~>

 

 

장애물 넘기를 하는데, 걸려서 넘어져도 즐거워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요즘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의

귀여운 이안이라~~깜짝 출연입니다.

 

 

준혁이가 5학년 올라와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가 이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운동회의 꽃은 이어달리기가 아닐까요!!

청군 백군의 구분이 이어달리기에서 만큼은 확실하게 보입니다.

청색과, 백색으로 된 조끼를 입더군요!!

< 당연 준혁이가 대표로 있을줄 알았는데~~ 안보입니다!!! ㅋㅋ >

 

 

응원 구호는 옛날 그래도 입니다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 저학년 부터 달리는데~~ 조끼는 똑같은 크기라~~ㅋㅋ >

 

 

이어달리기는 바톤 터치를 할때마다 순위가 바뀝니다.

긴장의 연속이죠!!!

 

 

 마지막 골인 장면입니다.

아!! 이때의 감격이란, 뛰어본 사람만 알죠!! ㅋㅋ

 

이어달리기는 백군이 이겼네요!!

준혁이는 청군입니다.

아빠!! 그래도 종합점수는 우리 청군이 이겼어요!!!

아빠!! 와주어서 너무 좋아요!!

준혁아!! 아빠도 네가 참 좋다!!!

 

 

블방친구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예쁜아들 준혁입니다.

우리가족은 내일부터 2박3일로

예정대로 영월로 팰콘님 만나러 떠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능초등학교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