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철도문화체험] 철도문화체험 서포터즈를 다녀와서 <서울역>

푸른하늘(여행) 2012. 7. 23. 06:00

[ 철도문화체험 ]

철도문화체험 서포터즈를 다녀와서

< 문화역서울 / 구서울역 >

 

푸른하늘입니다.

철도문화체험 서포터즈를 다녀왔습니다.

철도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문화체험전,

보고 느끼고,  다가가는 체험전이기에

찾아오는 고객들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했던 소극적인 모습에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쫌더, 친숙한 공기업으로

한단계 도약의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철도유물전, 철도모형전시, 철도사진전,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 좋았지만, 무엇보다 거기에서 만난 사람들이

오늘 포스팅의 출발점입니다.

 

< 일요일 푸른하늘이 속한 A조 조장 고은님, 이름만큼이나 참 곱지요!!! >

 

 

개막식의 모습입니다, 개막식은 생각보다 지루하고 감동이 없네요!!

< 뒷모습이지만, 3일간 가장 열정적으로 행동하고, 열정적이었던 서포터즈 청년 >

 

 

서포터즈는 아무래도, 얼굴보고 뽑았나 봅니다.ㅋㅋ

중앙홀에서 안내를 맡은, 대구에서 참~~멀리서 오셨죠!!!

 

 

가장 인기있었던, 모형전시회

첫날은 기자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전시된 철도 모형중, 가장 비싼 기차입니다.

한개에, 1억팔천만원 ㅋㅋ

< 크기가 2m40cm로 역사상 가장 큰 증기기관차 빅보이입니다 >

 

 

100년철도와 함께, 인생을 보내신 할아버지,

이제 막 시작하는 손자의 나드리가 참 보기 좋았던,

 

아빠!! 안보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다고 전시대를 충분이 낮추었는데도,

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전시대가 한없이 높았나 봅니다.

미안!! 아이들아, 내년에 또 한다면, 전시대를  낮추도록 할께!!!

 

개막식을 빛내준, 유명인사들 중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분과, 로버트할리

맨오른쪽 남자분은 코레일 ITX-청춘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입니다.

 

 

중앙홀은, 아이들의 놀이터네요!!!

 

 

놀러온 지인의 아이들,

귀엽게 포즈를 취해주네요!!! 너무 귀엽죠!!!

 

철도사진전, 홍상돈 사진작가입니다.

참 따스한 인상이지요!!!

 

푸른하늘은, 철도모형보다는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가요!!

틈만나면, 철도사진전에서 놀았지요!!!

<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귀염둥이 입니다 >

 

홍상돈 작가가 가장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올라온, 서포터즈,

어쩌면, 이사진은 몇일안에 내려갈지 모릅니다. ㅋㅋ

 

푸른하늘은 이 작품이 참 좋더라고요!!!

 

하루종일 찾아온, 관객들의 사진을 찍고 있으시더라고요!!!

 

 

모든 현장을 동영상으로 남기는 서포터즈,

대학생이라~~열정이 넘칩니다.

 

 

베스트 귀염둥이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귀염둥이입니다.

< 엉덩이가 넘 귀엽지요!!! > 

 

 

예쁜손인가요!! 나쁜손인가요!!!

 

113년 한국철도의 흔적을 돌아보는 철도유물전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두분을 소개합니다.

국내외 교통승차권과, 철도우표를 평생을 모아오신,

< 금요일은 직접, 찾아오신 분들에게 하루종일 설명을 해주시네요!!!! >

 

 파키스탄에서는, 콜라캔 다섯개와,

인도에서는 홍삼을 절여서, 승차권과 교환했다는 에피소드들은 밤세워

이야기해도 못다할 겁니다. 

< 평생을 철도승차권을 수집해온. 박민석님, 집에 있는 자료만으로도 박물관을 만드실수 있다고 하네요!!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철도문화체험이 무사히 성공리에 마친것은

열정적으로 수고하고, 애써주신

서포터즈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포스팅은 인제로 떠나는 가족여행입니다.

인제여행 두번째 이야기는 백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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