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순천여행] 선조들의 살던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낙안읍성

푸른하늘(여행) 2012. 8. 14. 06:00

[ 순천여행 ]

선조들의 살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낙안읍성

 

푸른하늘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순천으로 오자마자

가장먼저 들린곳이 낙안읍성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혹시 중국에 있는 주장을 아시나요?

수로가 있는 마을 전체를

관광지로 만들어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죠!!!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직접 상품들을 만들고 그것을 팔고 있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직접 낙안읍성에 방문해보니

중국의 주장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낙안읍성은 출입구는 3개(동문, 서문, 남문)가 있으며

280여개의 초가집에 옛 선조들이 살던모습 그대로

120세대 2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직접 문화적인 체험도 할수 있는 곳으로

그럼 우리의 것을 보러 출발해 볼까요!!!

 

< 낙안읍성 서문의 모습입니다. > 

 

 

우리문화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

 

매주 주말이면 수문장 교대의식과

소달구지 공연이 있는데

< 실은 그것을 보러 왔는데 ㅋㅋ >

폭염으로 취소되어 아쉽게도 볼수가 없었지요!!!

 

 

서문 성곽위로 올라가볼까요!!!

 

 

성곽위로 올라가 한바퀴 돌수가 있답니다.

우리 가족은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간단한 체험만 하기로 했습니다.

 

 

하늘은 예뻤지만,

산책은 포기하고 성곽위에서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동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집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듯,

특이한 점은,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도 보이고,

낙안읍성에 민박이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길만 보더라도 정겨워 보이죠!!

 

자 이제 체험하러 가볼까요!!

 

 

와!! 진짜 우물이네!!!

 

 

이 더위에, 가마솥으로 밥도 하고!!

< 인증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아무도 불 옆으로 가려고 하지 않네요!!! >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도 볼수 있지요!!

 

아래 얼음물이 보이나요!!

한개에 천원입니다.

< 이집에서는 양궁, 투호도 직접 해보고 망아지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체험 다하고 쉬는 준혁!! 엄청 힘들어 보이네요!!!ㅋㅋ >

 

짚으로 만들기 하는 공예체험인데, 준혁!! 넘 더워서 하기 싫다고 하네요!!

한번 해봤으면 좋으련만!!!

 

많이 실망한 대장금 세트장입니다.

대장금 세트장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사진 몇장밖에 없네요!! ㅋㅋ

 

 

오히려 우리를 즐겁게 한것은,

 

 

대나무 대문에, 앗 여기에도 엑스포 지정 민박집이~~ㅋㅋ

 

 

낙안읍성은 민속촌이나, 박물관과는 달리

사람들이 직접 살고 있으며,

체험을 할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정겨운길을 보면서,

관광객유치를 위해, 상업적으로 쫌더 변모를 할 것인지,

< 가장 큰 벤치마킹은 남이섬이 떠오릅니다 >

전통을 고수할 것인지!!

우리의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문구가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니리라 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폭염에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마지막 인증 사진이라는 말에,

미소를 띄어주는 고마운 가족들

그 가족들과 3일간 여행을 떠납니다.

답방은 돌아와서 들리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낙안읍성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