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광화문>

[ 경복궁 ]

수문장 교대의식

< 광화문 >

푸른하늘입니다.

덕수궁의 수문장교대의식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도 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향원정의 단풍 보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수문장 교대의식

오늘 같이 볼까요!!!

< 수문장 교대의식만 보시려면, 입장권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

조선시대 수문장은 도성문과 경복궁 등

국왕이 생활하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로

문을 여닫고 근무를 교대하는,

어떻게 생객해보면,  왕실의 안전까지 책임을 지므로

수문장은 왕이 직접 지명했다고 합니다.

< 참고적으로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블친 영산님이, 화요일날 향원정 보러 가셨다가

그냥 왔다는 소리를 들어서 깜짝놀랐습니다 >

수문장 교대의식도 화요일은 쉽니다

 

수문장 무관4품입니다.

수문장 답게,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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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교대의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매시간 정시에(1일 6회) 15분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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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교대의식을 재현하는 시대 배경은

15세기 조선 전기로

당시 궁궐을 지키던 군인들의 무기와 의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수문장 교대의식 절차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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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대북타고(취타대가 입장합니다 )

덕수궁의 취타군은 노란색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경복궁은 빨간색으로 정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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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교대 순문군사의 입방을 알리고, 교대 수문군사들이 입장합니다

갑사(무관 5품~8품) 궁성문을 수호하는 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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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광화문 이동후 수문군을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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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이엄(대북타고 / 여기서 대북타고란? 북소리로 신호를 줍니다) 후

좌, 우 수문군이 광화문 밖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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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당직 수문군사와 교대 수문군사가 교대합니다.

여섯번째 당직 수문군은 광화문 안으로 이동하고

교대 수문군은 광화문 앞쪽에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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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퇴장하기 전에,

덕수궁과 마찬가지로, 관광객과 기념촬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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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

웃으면 참 예쁠텐데, 너무도 심각해 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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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나서, 본인의 사진을 바로 확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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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북소리와 함께 당직 수문군의 지휘하에 수문군이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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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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