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석파정] 서울 도심에 깜짝 놀랄만큼 아름다운 곳 <서울미술관>

푸른하늘(여행) 2012. 11. 15. 06:00

[ 석파정 ]

서울 도심에 깜짝 놀랄만큼 아름다운 곳

< 서울미술관 >

 

푸른하늘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석파정이라는 곳을 아시나요?

서울에서 데이트 코스 정하기 너무 힘드시죠!!

미술관을 관람하고,

늦가을의 단풍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012년 8월에 개관한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서울미술관입니다.

소리님 블방에서, 처음 보고

그날 바로(2012년 11월 1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ㅋㅋ

석파정? 바위가 있는 정자인가!!

흥선대원군의 호가 석파인데,

맞습니다. 흥선대원군이 별장으로 사용한 곳으로

고종의 임시거처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개인소유로 넘어갔고요,

여기를 들어가려면,

서울미술관을 관람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구경할수 있습니다.

<출입문이, 서울미술관 3층을 통해서 있기에,

어떻게 생각하면 1석2조

미술관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돈낭비~~ㅋㅋ >

 

서울미술관 3층 문을 열고 나오자 마자

바로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 와 예쁘다" "오기 잘했지!!"

다른 사람들의 환호성입니다 ㅋㅋ

맨위에 바위가 보이죠!!

흥선대원군이 저 바위를 보고

석파정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호를 석파로 바꿀만큼 여기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석파정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6호입니다.

 

안채와, 사랑채, 누대, 정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송과 감나무가 참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안채로 들어가 볼까요!!

 

올라가 보니 아쉽게도 안채는 들어갈수가 없었고,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항아리들이 인상적으로 보이네요!!!

 

사랑채에서 안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예전 흥선대원군이 사랑채에서 난을 쳤다고 하는데

흔적은 안보이네요!!ㅋㅋ

 

사랑채 옆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안채 문입니다.

햇빛이 들어오니 참 정감있게 보이네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에 잠시 쉬었다 갈까요!!!

 

단풍 색감도 구경하고요!!!!

 

넓지는 않아도, 아담하게 한바퀴 산책하듯이

돌아볼수가 있습니다.

올라가 볼까요!!

 

중간에 쉴수 있는 나무의자가 참 센스있게 만들었죠!!

 

물을 품은길~~이름이 예뻐서, 실제로도 물이 있기도 하고요!!!

 

비가 많이 오는날은, 바위위로 물이 떨어지더라고요!!

오늘은 아쉽게도 날씨가 좋네요!!!

 

신라시대 석탑이라는데, 그리 큰 감흥은 없더라고요!!!

 

오히려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더 좋아 보이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도심속에서서 늦가을의 풍경을

즐기고 싶으신분은

석파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석파정(서물미술관) 길찾기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01번지

전화번호 : 02-395-0100

석파정 가려면,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서울미술관을 통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서울미술관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미술관 입장료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