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추억의거리로 걸어가볼까요 <추억의거리>

푸른하늘(여행) 2013. 2. 7. 06:00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걸어서 구경하기

< 추억의거리 / 서울관광 >

푸른하늘입니다.

서울은 경복궁을 중심으로

참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 서울시민들이 참 부럽네요!! >

경복궁을 구경하고,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

그리고 인사동 쌈지길에서 장미빌딩까지

걸어서 볼수 있는 하루 관광코스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억의 거리로 갑니다.

경복궁 안에 있으며, 경복궁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보면

맨 오른쪽에 있습니다.

관람시간 : (동절기 11월~2월관람시간 : (동절기 11월~2월) :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화요일과  1월 1일은 쉽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경복궁 안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따로 문이 있어서

박물관만 구경할수 있으며, 박물관에서 경복궁 들어갈때는

경복궁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199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 입구에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삼청동입니다 >

 

 

 제일먼저 반겨 주는 효자각과 효자문입니다.

나라에서 허권에게(1847~1895년)

내린 효자비의 보호건물과

출입문이 있습니다.

 

 웬지 위풍당당해 보입니다.

 

 경복궁 갈때마다 보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좋네요!!ㅋㅋ

 

 그럼 이제부터

오늘의 하이라이트 추억의 거리를 구경해 볼까요!!

 

추억의 거리는 197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었던

거리를 재현한 것입니다.

 

 또 한가지 좋은점은?

짚신을 무료로 신어 볼수도 있습니다.

사용후 제자리에 놓아두면 되지요!!

 

국밥집, 이발소, 다방, 만화가게

전파사, 사진관, 야학당등으로 골목이 이어집니다.

 

이발관 안의 모습입니다.

< 푸른하늘의 인증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

 

상점들의 겉모습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그 시절을 추억 할수 있는

소품들도 볼수 있습니다.

 

 은하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나온 초원사진관

만큼이나 정감이 갑니다.

 

 안의 모습도 그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볼수만 있다는 것이, 직접 촬영도 하고

체험을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즉석사진을 실제로 촬영해준다면 완전 대박일텐데요!11>

 

 구경만 하지 않고,

실제로 들어가서 체험 할수 있는 곳은

딱 한군데 있습니다.

바로 약속 다방입니다.

 

약속다방에만 직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으며

자판기 커피가 있어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 커피 한잔에 300원 >

 

 

 

 

 

 

전화도 직접통화가 되고,

전차도 짧은 거리지만, 실제로 운행을 하면서

타볼수도 있다면, 살아있는 추억의 거리가 될텐데

2% 부족한, 아쉬운 추억의 거리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추억의 거리에 있는 유일하게

체험할수 있는 약속다방입니다.

경복궁에 가실일이 있으면

커피한잔 추천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