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복궁] 눈오는날의 수채화 <경회루/향원정/건청궁>

푸른하늘(여행) 2013. 2. 5. 11:23

[경복궁]

눈오는날의 수채화

<경회루/ 향원정/ 건청궁>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혼자서 경복궁으로 갑니다

혼자만의 여행은 참 오랜만이네요!

눈온 다음날이라,

아름다운 고궁의 모습에 설레이기도 하지만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건청궁입니다.

푸른하늘의 경복궁 산책코스는

근정전, 경회루, 흠경각, 향원정에서

발길을 돌렸는데. 오늘은 건청궁까지 갑니다.

< 준혁이가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

명성황후가 암살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한 건청궁

1909년에 헐린후 1939년에는 이자리에

미술관, 해방이후에는 민속박물관

2007년에야 옛모습으로 복원했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출발해 볼까요!!

 

저한테 사진을 부탁한 외국인 친구들,

 

우크라이나에서 왔다고 하네요!!

 

출발은 이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근정전은 국보 제223호입니다.

 

궁궐의 중심답게 장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준혁맘 이사진을 보자마자

와~~ 달력사진이다ㅋㅋ

오늘 사진은 준혁맘이 고른 사진들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선택한 사진들이니 평소의 사진과는

쪼금 다들수도 있습니다.

 

경회루에서 바라본 국립민속박물관입니다.

 

흠경각과 함원전입니다.

흠경각은 세종대왕이 농업발전을 위해

세워진 건물입니다.

 

현재의 건물은 아쉽게도 소실되었다가

1995년에 복원한 겁니다.

 

경회루에서 향원정을 가는길에

집경당 앞에서,

중국 아이들이, 즐거워 하네요!!

 

 

고종을 위해 지은 궁안의 궁 향원정입니다.

향원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향원정 겨울http://blog.daum.net/bluepoto3/434

향원정 가을http://blog.daum.net/bluepoto3/383

 

향원정도 2007년에 복원했으며,

보물 제1761호입니다.

 

몇일전에 일본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발표하고,

여전히 독도는 자기네땅이라고 이야기 한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뭐라고 할까?

 

고종은 1873년에 정치적 자립의 일환으로 건청궁을

세웠다고 합니다.

건청궁은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

왕의 처소인 장안당 서재인 관문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준혁맘은 이 사진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1895년

을미사변때 명성황후가 암살된 곳이기도 합니다.

 

비극의 장소라고는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건청궁은 아름답게 보이네요!!

< 흥분하지 않고, 역사적인 사실을 차분하게 준혁이에게

설명할 자신이 없기에 혼자 찾아간 건청궁입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건청궁을 나오는데,

까치가 보이네요!!

올한해는 좋은소식이

있으려나 봅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복궁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