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속리산여행] 이보다 더 시원할수는 없다 <사담계곡>

푸른하늘(여행) 2013. 8. 5. 06:00

[속리산여행]

이보다 더 시원할수는 없다

<사담계곡>  

속리산 여행 일정

속리산산장(펜션) →정2품송→연꽃군락지

법주사(법주사계곡)→미동산수목원→사담계곡

 

<전체적인 간단한 여정은 아래를 참조하시고요>

속리산여행http://blog.daum.net/bluepoto3/583

 

푸른하늘입니다.

활목재님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6km 떨어진 사담계곡으로 갑니다.

속리산자락에는

가볼만한 계곡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놀기에는

제일 적당해 보입니다.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사진입니다.

 

사담계곡에 가면

다른 계곡과 달리

굉장히 넓고

깊지가 않습니다.

 

여기는 반대편 모습입니다.

이렇게 좋은곳에서

무료로 하루종일 놀다 왔습니다.

 

사담계곡은 좋기만 할까요!!

아닙니다 단점도 많습니다.

첫번째 탈의실이 안보이더라고요!!

제주도 바닷가에 가도

유료 탈의실은 만들어 놓았던데

여기는 안보이더군요!!

할수없이 화장실에 가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두번째 그늘이 부족합니다.

다리밑에만 약간의 그늘이 있습니다.

 

세번째 여기에도 바가지 상술이 있습니다.

개인들이 평상을 만들어 놓고

7월까지는 3만원을 받더니

<미리 정보로 알아본 결과 3만원,

저는 이돈주고 빌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8월 1일은

6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다 나가고 딱하나 남았었습니다>

헉~~그냥 작은 텐트 치고 놀았습니다.

다행히 텐트치는 비용은  안받더라고요!!

이렇게 좋은곳에

청소도 해야 하고, 관리도 했을테고

어느정도 비용은 감수하려고 했는데

평상 1개에 6만원은 너무 심했습니다.

어쨋든 우리는 공짜로 잘 놀았습니다.

 

계곡이다 보니

물살이 센곳도 있습니다.

 

작은 아이들은

어른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입장료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없습니다.

 

준혁이와 같은 6학년입니다.

녀석도 만만치 않은 개구장이입니다.

 

두녀석이 여동생을

잘 데리고 놀면서도 많이 놀려주네요!!ㅋㅋ

 

묵찌빠를 하고

이겼다고 좋아하는 준혁!!

 

이번에는 다연이가 이겼네요!!ㅋㅋ

 

끼어드는 민서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제 해운대 사진보니 물반 사람반이더라고요!!

힘들게 짠물 먹고 사람구경하지 말고

여름에는 계곡으로 떠나는 것이

좋을겁니다

이보다 시원할수는 없더라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담계곡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