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베스트5(3편)

푸른하늘(여행) 2011. 6. 1. 08:48

파리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곳 베스트 5 (3편)

 

파리는 왜 그토록 가고 싶었을까?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나 영화 "아멜리에"를 보면서

파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고 꿈꾸어 왔던 것 같습니다.

( 불편한 점이 여럿 있었지만<1편과 2편 참조ㅋㅋ), 가장 불편 했던 것은

프랑스인들은 한국어를 전혀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랑스말 한마디는 누구나 아는데~~

"봉주르"  짜식들이 예의가 없어!!! )

한국 자체를 모르는 프랑스인도 많았는데,

그나마 월드컵 축구때문에,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제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 슬슬 떠나 볼까요!!!!ㅋㅋ

한국의 헤이리 마을처럼~~~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곳, 피카소 고흐등이 살았던~~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몽마르뜨 언덕은 원래 예술가의 거리 보다는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크레쾨르 성당 / 파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몽마르뜨 언덕 제일 높은곳에 있다.>

 

 

파리는 총 14개의 지하철 노선이 있는데,

지하의 파리 세계라고 말할 정도로

파리를 구석구석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지저분하고 냄새만 쫌!!!! 참을 수 있다면, 파리여행에 가장

편한 동반자가 되어줄 겁니다.

 

 

 

  < 지하철 내부는, 그다지!!!! 낭만적이지는 않네요!!!! > 

 

 

 

기차역에서~~~

몽마르뜨의 거리 풍경입니다.

저 위에 사크레퀴르 성당이 보이나요?

프랑스의 3대 성당중의 하나로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을 모방한듯한,

"폴아바디에"의 설계로 1914년에 비잔틴 형식으로

완공한 성당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성당의 외관을 석회암으로 만들습니다.

오래되고, 비를 맞으면 맞을수록 햐얗게 되는 특성이 있어,

지금도 점점!!! 하얗게 변하고 있답니다. (믿겨지나요??)

 

 

 

 

하늘은 제편이 아니었는지~~~

야속하게도 비가오네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이 살고 있는 동네가 몽마르뜨입니다.

< 헉!!! 벌써 7년의 세월이!!! 아무도 기억 못할려나!!!ㅋㅋ >

 

  < 몽마르뜨 언덕의 중심거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

 

 

 

몽마르뜨 언덕의 중심이자 화가들이 모여있는 테르트르 광장입니다.

"테르트르" 란 말은 언덕의 꼭대기 라는 뜻이지요!!!

결론은 몽마르뜨의 작은 언덕 꼭대기에 있는 광장입니다.

웬지 프랑스말로 하니!! 있어보이네요!!!ㅋㅋ

(헉!!! 이것도 혹시!!  사대주의 사상의 교육의 병페???)

 

피카소나, 고흐가

매일 토론을 벌이고, 예술적 고뇌를 빙자한 술판을 벌였던( 이것은 추측!!!?)

그들이 머믈렀던, 예술의 꿈을 펼쳤던 언덕에~~

나 또한 거닌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날씨만 흐리지 않았다면,

파리의 전경을 다 볼수 있는 곳인데 안타까운 순간이었습니다.

 

사크레퀴르 성당을 뒤로하고~

파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맥주를 한잔!!!! 하는 기분은~~ㅋㅋ(해본사람만 느낄수 있습니다)

가끔!!! 공연이 펼쳐기지기도 해, 어떤 낭만적인 카페보다

운치있는!!!! 장소입니다.

단 주의할점은 ?  파리에서는 거리에서의 음주가 허용되지 않고 있으므로

혹!!! 경찰관이 온다면~~술병은 숨기는 센스!!!! 

 

 

 

 

프랑스에서 가장 꼭 가야할 곳 중의 하나인,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운 성!!!!

프랑스의 마지막 보물창고 샹티이가 이번 여행의 종착지입니다.!

파리에서 북쪽으로 약 41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기차는 1시간에 한대꼴로 있으며, 시간은 35분정도 걸립니다.

 

 

 

 

중세와 근대 회화를 소장한 콩테 미술관이 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우리가 미술시간에 배워 알고 있는 몇 안되느 화가들??

"라파엘로" "앵그르" "들라크루아"등 대가들의 작품도 만날수가 있습니다.

(저는 라파엘로만 압니다 ㅋㅋ)

 

 

 

샹티이 성은 16세기에 만들어졌으나

프랑스 대혁명때 파괴되고,

19세기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 되었다고 합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너무 부럽네요!!!! )

 

 

 

날씨가 흐려도~~

건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뽐낼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 단풍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빼면, 

생각나는 관광지가 과연??? 불국사 정도!!!

(아!!! 더 있으면 ~~ 댓글로 남겨주세요!!! )

 

 

 

 

  <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 헉~~ 이것들이 자동차로도 사람 염장을 지르네!!!! >

 

 

샹티이성에 있는 도서관은

파리의 국립도서관에 버금갈정도로 유명합니다.

11세기부터의 귀중한 초판본과 사본등 3만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된 책들이 없어서 ~~ 그다지!!!!

 

 

 

 

 

파리에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저렴한가격에 먹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프랑스에 와서까지, 한국식당으로 가자니!!! 쫌 아니다 싶었고요!!!ㅋㅋ

점심시간이 되면, 프랑스 길거리에는

샌드위치를 들고 걸어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지정한 파리의 자유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파리에 가면, 마카롱을 !!!!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역시 음식은 이태리나 중국이 내 입맛에는 더~~>

일단 저렴한 가격부터!!!!

 

 

 < 카페에서 차와 함께~~~낭만을 느낄수 있지요!!! 잠시~~파리지엔이 된것처럼!!!ㅋㅋ / 4개에 7유로, 커피는 3~6유로 >

 

 

 

파리에서 또 하나 재미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자취를 감추고 있는

헌책방이 자주 눈에 띕니다.

사진, 미술서적, 음반, 잡지등

심지어 남의 연애편지 까지도

팔고 있는 서점의 모습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소르본느 대학 근처의 서점 >

 

 

노란딱지는 헌책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 ~~~~ 전부 읽어 주셨다면~~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좋은 친구입니다.

조끔 많이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추천 꼬옥 눌러주세요~~~

다음에 잘 쓸때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