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울은 걸어서 여행해야 더 좋다 <신촌여행/김명옥작가>

[서울여행]

서울은 걸어서 여행해야 더 좋다

<신촌여행/김명옥작가>

부제 :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올초에 무릎이 아파서

신촌을 자주 갔었습니다.

연세대학 병원에 있으면서

1층 로비에는 항상 사진전시회가

무료로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고

병원에서 육교만 건너가면

예쁜 벽화가 있다는 것을

블친 lotusgm 덕분에

알았지요!!

오늘은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신촌으로 갑니다.

걸어서하는서울여행 첫번째이야기

 

 신촌여행

연세대학병원(김명옥작가)→봉원사→효동각(점심)→

옥루몽(팥빙수)→신촌벽화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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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병원

1층 로비에는 항상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보았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김명옥 작가님의

작품 몇개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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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주제가

골목길 보물찾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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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풍경에

천을 덧붙여

새로운 느낌을 주는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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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봉원사로 출발해 볼까요

연세대와 이화여대 사이,

도심 한가운데 천년의 고찰이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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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는 무엇보다

연꽃 축제와 영산재로 유명하죠!!

연꽃축제는 8월에 하고,

영산재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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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산재는

대한민국 중요 무형 문화재 제50호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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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 마지막으로

볼수 있는 연꽃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연꽃축제를

가장 늦게 하는 곳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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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연꽃은 군데 군데

피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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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원사는 신라시대 진성여왕(서기 889년)에

처음 지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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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천년도 훨씬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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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 태교종의 총 본산으로

신도만 십만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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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뒤에는 높지는 않지만

무악산(295m)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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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올레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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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천년의 고찰답게

신촌에 가시면 꼭한번 들려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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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산책을 하고

신촌벽화를 보러 가는 길에

점심도 먹고,

잠시 쉬었다 갈수 있는

좋은 곳이 있습니다.

효동각 본점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단 영업시간이 11:50 ~ 오후3시까지

무척 짧습니다. 주의 하세요! >

메뉴는 단 한가지 짜장면만 있습니다.

여기에서 짬뽕 찾으면 안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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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각 바로 옆에

그 유명한 팥빙수집 옥루몽이 있습니다.

블친 행복끼니님이 몇일전에

포스팅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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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루몽 후문입니다.

효동각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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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셨나요?

이제 그만 쉬고

신촌 벽화로 가볼까요!

연세대학 병원에서

육교를 건너면 바로 이 장면이 보일겁니다.

여기가 신촌 벽화 시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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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끝나는 장면입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신촌벽화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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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촌 봉원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