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원주한지축제 <가을축제/원주한지문화제>

[원주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원주한지축제

<가을축제/원주한지문화제>

부제: 원주한지축제의 즐거움과 아쉬운점

 

푸른하늘입니다.

원주한지축제를 아시나요?

올해가 벌써 15회째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한지를 알고

사랑하고 널리 알릴수 있는 축제라니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좋은 축제는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기차타고 다녀왔습니다.

어떤 축제인지 같이 가볼까요

축제기간 : 2013.9.5(목) ~ 9.9(월) / 5일간

장소 : 원주한지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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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다고요?

저도 원주라고 해서 굉장히 멀게 느꼈는데

청량리역에서 기차타면

1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고요!!

원주역에 내리면 기차시간에 맞춰서

셔틀버스가 기다립니다.

<셔틀버스로 행사장까지 10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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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서비스로 기차시간 일부만 남겨둡니다.

청량리 출발 : 오전10시40분 / 12시10분

원주출발 : 3시34분 /  5시35분 / 7시17분 / 7시 39분

저녁9시4분/9시32분이 막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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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한지축제를 즐겨 볼까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지만

꼭 보아야 할 전시회 3가지와

아이와 함께가면 체험 빠트릴수 없지요

혹시 주말에 가실분들을 위해서

토요일, 일요일 행사일정표는

맨아래에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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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한지등불 만으로도 축제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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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축제에 꼭 보아야 할 베스트 첫번째는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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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한지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한지 작품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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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대상작품입니다.

나머지 작품은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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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축제에 꼭 보아야 할 베스트 두번째는

캐나다 종이작가협회 종이아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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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작품들,

신기한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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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축제에 꼭 보아야 할 베스트 3번째는

일본 작가 사카모토 나오아키의

전시회입니다.

<작가분이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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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종이의 세계'인데

저는 우리나라 수묵화가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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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제 첫날 다녀왔기에

개막식 행사를 보았습니다

한지로 하는 퍼포먼스 인데,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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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었던

개막식 행사는

한지로 만든 의상

패션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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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이렇게 재미 있는줄

몰랐습니다.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지면상

다 보여드릴수 없어서 넘 아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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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른 축제에서도

보았던, 처음 보았을때는 신선했지만

이제는 쫌 식상한 느림보 우체통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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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축제에 꼭 보아야 할 베스트 4번째는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한지로 만든는 체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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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양한 체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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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팽이, 야광봉, 상감체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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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것을 알리는

축제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웬지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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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축제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입니다.

다녀오실분들은 이번주말에 꼭 다녀오시기를~~

글을 쓰다보니 축제의 좋은점만 썼네요!!

아쉽다기 보다는 개선했으면

하는 점은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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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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