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동여행] 세계가 하나되는 지구촌 탈춤공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해외탈춤공연>

푸른하늘(여행) 2013. 10. 1. 06:00

[안동여행]

세계가 하나되는 지구촌 탈춤공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해외탈춤공연>

부제:해외팀 공연(러시아/중국/말레이시아/싱가폴)

 

푸른하늘입니다.

CNN에서 올가을 한국을 찾아야 하는

6가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한마디로 외국인 선호 축제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중의 하나입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꿈꾸는세상,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국내 탈춤 공연뿐만 아니라

14개국 16개팀이 참여하여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14개국이라 세계가 하나라는 표현이

쑥쓰럽기는 하지만, 점점더 발전하리라 봅니다>

축제기간 : 9.27 ~ 10.6일까지

축제장소: 탈춤공원 / 하회마을

가볼만한 가을축제 베스트5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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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 예고한대로

해외 공연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행사장 동문으로 들어가면

탈춤공연장이 바로 보입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공연장 자체가

참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총 14개국 16개팀중에서

저는 러시아, 중국, 말레이사, 싱가폴

4개국 공연만 보았습니다.

오늘 순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마음에 든 순서입니다.

 

첫번째는 단연 러시아팀입니다.

발레의 고향인 러시아의 공연은

발레를 보는듯 합니다. 

 

발레와 현대의 춤을 결합한

퓨전으로

신나는 음암과 열정적인 춤에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귀엽고, 보기 좋더라고요!!

 

여성도 예쁘고, 

 

 청바지에 티하나,

이런 의상이 이렇게 예쁠줄이야!!

 

 젋음에

열정과 패기가 넘쳐보이더라고요!!

 

 단지 흠이라면,

러시아팀만 유일하게 탈이 없더라고요!!

 

 두번째는 중국공연입니다.

변검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춤을 추면서, 게속 가면을 바꾸는데

신기했습니다.

 

여성들이 추는 춤은

선을 강조하면서

 

 부드러움이 느껴져

우리나라 춤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국의 탈춤입니다.

 

 

 

 

 

 원시적인 제사를 표현하는듯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움을 강조하는듯 보입니다.

 

 세번째는 말레이시아팀입니다.

최고의 현대무용, 최고의 의상, 최고의 안무상을

받으 팀이라고 합니다.

 

 반만 가린 가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춤은, 음악과 함께

세계 공통어인것 같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저절로 어깨가 움직이고

흠뻑 빠지게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싱가폴팀입니다.

이팀은 유일하게 다민족 공연단으로

싱가폴의 문화와 다양성을 재해석하여

 

전통적요소와 현대무용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퓨전공연이라고

소개하지만,

저한테는 제일 아쉬웠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진지하게 바라보는 예쁜 여성의

모습으로 대신합니다.

안동여행 다음편은

안동맛집과, 안동하회마을 줄불놀이편에

대한 에피소드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