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비오는날의 감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장승퍼포먼스>

[안동여행]

비오는 날의 감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장승퍼포먼스>

부제:선유 줄불놀이

 

푸른하늘입니다.

블친 여러분!

선유줄불놀이를 아시나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크게 두가지만 고르라면,

첫번째가 탈춤,

두번째는 선유줄불놀이 입니다.

특히 선유줄불놀이는

1년에 딱 두번만 볼수 있는

아주 희귀한 장면입니다.

언제 볼수 있냐고요?

<9.28일과 10월 5일 (토요일)

오늘 안동에 가시는 분들은 특별한 기회가 될겁니다.> 

축제기간 : 9.27 ~ 10.6일까지

축제장소: 탈춤공원 /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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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퍼포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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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행사장과 하회마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일이라면, 굳이 하회마을까지

갈필요 없는데

오늘 가시는 분들은 꼭 선유줄불놀이를

보고 오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버스편(46번) 축제장에서 하회마을로 가는버스 시긴

< 09:55, 10:55, 12:05, 13:15, 14:15

15:15, 16:05, 17:15, 17:4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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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포스팅은 행사장에서

재미있는 탈을 구경하고,

선유줄불놀이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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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탈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탈들을 볼수 있습니다.

<세계탈 전시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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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는 재미있는 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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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체험관 앞에서 인증사진 찍는아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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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마을에 도착하니

방송국에서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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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줄불놀이는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그 전에 장승깍는

장승 퍼포먼스가 시작합니다.

좋은 자리는 진사님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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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홍 장인의 퍼포먼스 

직접 나무를 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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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글을 써내려 갑니다.

떨어지는 빗방울보다

김장홍 장인이 흘리는 땀방울이

 더 많은듯 합니다. 

마지막에 태극기를 휘날릴때는

모든사람들이 박수를 칩니다.

나도 모르게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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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여행에서 길을 잃었을때

설레이고, 두근거린다고 합니다.

오늘의 빗방울이 나에게는 그랬습니다.

<재즈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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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산영화제 갔을때입니다.

야외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사람도 자리를 뜨지않고

영화를 본 기억입니다.

참 오래된 이야기지만

그 영화 제목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어둠속의 댄서"

오늘도 그랬습니다.

그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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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

풍악이 울리고

배는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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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용대와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줄을 따라

불이 타오르는 모습

하늘엔 줄불놀이,

강위에는 배놀이

솔직히, 이런 모습을 상상하며

안동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비때문에

선유줄불놀이는 취소되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와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줄을 따라 불이 타오르는

선비들의 풍류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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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안동국제탈춤행사장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아이가 너무도 귀여워서,

가족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안동여행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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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