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맛의 달인들 <영화의전당>

푸른하늘(여행) 2013. 10. 4. 06:00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맛의 달인들

<영화의전당>

 

푸른하늘입니다.

부산영화제가 어느새 18회를

맞이하네요!!

작년에는 개막식 표를 구하지 못해

할수없이 폐막식을 보았는데

올해는 꼭 개막식을 보고 싶었습니다.

<개막식표는 인터넷으로만 판매를 하기에

모든 준비를 하고 요이땅!! 하는 순간 엔터키를

힘껏 눌렀는데, 맨 앞자리는 커녕

예약도 못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막식 : 2012년 10월 3일(목) 저녁 7시

폐막식 : 2012년 10월12일(토) 저녁 7시

부산영화제는 준혁맘과의 추억에

이제는 준혁이와 함께 공유하기에

남다른 곳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개막식 표를 구하지 못했으면서도

어떻게 되겠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부산으로 떠납니다.

개막식, 폐막식 표는 없지만

아직 일반표는 남아있으며,

현장에서도 운좋으면 표를 구할수 있습니다

부산영화제티켙예매바로가기 

부산여행 일정

부산역 → 남포동(영화광장)  →

영화의전당  → KNN광장(맛의달인)

 

KTX  타고가니,

부산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네요!!

부산역 앞에 분수대가 참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전철을 타고 남포동으로 갈까요!!

영화제 보러 부산에 오면

남포동 먼저 들리게 됩니다.

예전에는 영화의 명소였는데

이제는 먹거리 골목이 되었습니다.

 

남포동을 가는 특별한 이유는

준혁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빵집이 있습니다.

예쁜것이 맛도 있으면서

"아빠 이렇게 편한 빵집은 처음이야"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프광장(BIFF)은

매년 찾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더이상 특별한 것이 없는데도

추억의 장소라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 친구들은 귀여워서,

멀리 수원에서 왔다고 합니다.

 

이제 영화의 전당으로 갑니다.

남포동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다음

센텀시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총 21정거장, 그래도 시간은 5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가지 더 좋아진 점은 센텀시티역에서

영화의 전당까지 레드카페트가 쭉 깔려 있습니다.

일반인도 스타가 된 느낌!!>

 

영화의전당 매표소 앞에는

밀양송전탑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올해 개막식 사회자는 강수연과 곽부성입니다.

작년에는 폐막식에서 김기덕 감독을

보아서 너무 좋았는데

올해는 하정우와 박종훈이 감독으로

참석한다고 하여

기대가 더 컷는데,

<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네요!!>

 

입구에 가까이 오자,

암표상들이 표있다고 다가오네요!!

그러면 안되지만,

그래도 1년을 기다려온 시간인지라

얼마에요? 살짝 물었습니다.

1장당 10만원,

헉~~ 2장에 10만원도 아니고

한장에,(개막식표 정가는 1장에 2만원입니다)

준혁아!! 우리 1년 더 기다리자

아빠!!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요!!

< 다음에서 부산영화제에 많은 관여를 하고 있네요!!

예매도 다음에서만 가능하더니,

스타들이 다음 버스를 타고 오네요!>

 

길건너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가 스타들이

출입하는 입구입니다.

우리 한배우가 온다면

끝까지 기다렸을텐데

한배우는 참석안한다고 하기에

우리도 미련없이 자리를 떳습니다.

 

그 옆에서

개막식 방송은 아닌것 같고,

어디선가 본듯한 사람들이,

 

아나운서 같은데,

저는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영화의 전당

바로 뒤, KNN광장으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20명의 맛의 고수를 만나러 갑니다.

 

20명중에 부산커피갤러리가(블친 대마왕님)

있어서 더 반가웠지요!!

<나이트님까지 여기서 만나서 더욱 즐거웠지요!!>

부산커피갤러리 바로가기

 

외국인들도 참 좋아하네요!!

 

20명의 달인중

제가 먹어본집만 소개합니다.

 

부산영화제 오면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했는데

이번 영화제 만큼은 음식점 찾아

헤매필요가 없네요!!

 

과자냐고요?

저 과자 안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줍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준혁도 당근 먹었지요!!

 

KNN광장 이번 영화제 기간동안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것 같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이번 부산영화제 오시는 분들은

영화의전당 뒤편에 있는

KNN광장에서

생활의 달인 맛집 고수들을

만나보는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될겁니다.

<혹시 폐막식을 보러 가시는 분들은

자갈치 축제가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니

참조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의전당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