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늘공원 억새축제]
억새를 품은 하늘공원으로 미리 떠나볼까요
<서울여행 /코스모스>
푸른하늘입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답게
전국에 백개도 넘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고싶은
축제 베스트 5를 선정했습니다.
부산영화제를 다녀왔고,
마지막으로
하늘공원억새축제로
떠납니다.
하늘을 담은 공원이 있는곳
햇빛, 바람, 억새를 품은곳으로
아직은 억새들이 만발하지 않았지만
미리 떠나 볼까요!
억새축제기간 : 10.18 ~ 10.2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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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올라가면 25분
전기맹꽁이차를 타면 1시간이 더 걸립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타는 시간은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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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어디부터 보아야 할지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하늘공원 효율적으로 산책하기>
코스모스군락지 → 월드컵경기장전망대
→ 하늘을담은그릇(전망대) → 새집 → 맨발산책로(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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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 올라가면
제일먼저 반겨주는 곳은
코스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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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코스모스가
제대로 피지 않았는데,
올해는 활짝 피었네요!!
코스모스는 축제기간보다
지금이 절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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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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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효율적으로 산책하기 두번째는
월드컵운동장이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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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하늘아래 가장 높은
전망대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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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이름이 하늘을 담은 그릇입니다.
높이는 4.6.m밖에 안되지만,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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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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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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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에 왔을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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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황금색 들판으로
변신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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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야간에는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됩니다.
축제기간에만 야간개장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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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에 오면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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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요
블친 산마을(서동안)님의 시로
가을의 모습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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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
바람이 가지못한 길은
털어놓지 못한 비밀이 있을것이다
쪽빛 하늘이 낯달 불러와
저수지로 자맥질하는 오후
늦게 피어난 호박꽃이
마음만 분주하니
울타리 너머
인연의 실타래로 엉켜버리는
저 황금들녁은 가을의 아픈속내
▼
못다 쓴 편지위로
맴돌던 고추잠자리
가을의 어깨를 짚어가면
화들짝 놀란 강아지풀
눈은 동그랗게 뜨고
달려가는 가을길
▼
하늘공원 효율적으로 산책하기 네번째는
새들의집 입니다.진짜 새는 살지 않지만,
포토존으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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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는
맨발산책로 입니다.
황토로 되어 있어서
건강증진에도 좋고
아이들은 여기를 가장 좋아하네요!!
약 110m의 거리로
끝에는 수돗가가 있어서
씻으면 됩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싶으시다면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추천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공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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