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가을꽃축제] 가을축제장에서 만난사람들 <국화축제/가을꽃축제/부산영화제/안동국제탈춤/하늘공원>

푸른하늘(여행) 2013. 10. 9. 06:00

[가을꽃축제]

가을축제장에서 만난사람들

<가을꽃축제/국화축제/부산영화제/안동국제탈춤/하늘공원>

부제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푸른하늘입니다.

올가을에는 축제와 열애를 즐기듯이

다섯군데의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고양시에 살고 있으니

고양시가을꽃축제를 기본으로

<가을꽃잔치 9.28 ~ 10.13까지 >

지난주에 끝난

국화축제

미국 CNN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성인의 문으로 들어서고 있는

부산영화제,

말도많고, 탈도 많은 영화제지만

<부산영화제기간 10.3 ~ 10.12까지>

성숙해지는 단계로 봅니다.

서울에서 하는 하늘공원억새축제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미리 다녀왔습니다.

블친 노르웨이님이 억새를 좋아해서

맘속에 품고있는 도종환 시의 한귀절로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어느한계절 화사히 피었다 지는 꽃말고

저무는 들녁일수록 더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가고 싶다.

<하늘공원억새축제기간 : 10.18~10.27까지> 

 

오늘의 포스팅은

가을축제에서 만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여행은 어디로 떠나는 것보다

누구와 떠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가끔은 혼자서 떠나는 분도 계십니다.

<인천에서 오신 학교 선생님입니다.>

 

낯선 골목을 헤매다

만난 보물처럼

아이들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다니,

 

오토바이를 탄 할아버지,

 

무엇이 그리도 좋을까요

젊음이 부럽기도 합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입니다.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축제답게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력거는

영화 시클로의 한장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북경에 갔을때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던 인력거를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외국인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카메라에 대해서

관대하다는 겁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

우복인 장인의 안동포 만드는 모습입니다.

 

체험하는 아이

 

게임하는 아이

 

고양가을꽃축제에서

디바앙상블 공연장면입니다.

 

외국인 남자,

부럽기도 합니다

이런 미소를 가졌다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얼굴에서 보입니다.

 

하늘공원에서 만난

쌍둥이 남매

 

여행은 길을 잃었을때

뜻밖의 행운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은 검색이 아니라

그냥 떠나보세요!!

이번주까지는 축제가 계속됩니다.

집에서 가까운 축제장으로

하루쯤은 맡겨보세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이의 점프입니다.

언제까지 아빠를 위해

뛰어줄지 모르겠지만,

즐길수 있을때까지는

즐길겁니다.

한글날 연휴 잘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산호수공원 길찾기

<지도는 제가 살고있는 동네 고양시

가을꽃잔치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