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연천여행] 지붕없는 박물관을 찾아서 <재인폭포/애심농장/허브빌리지/김명진>

푸른하늘(여행) 2013. 10. 24. 06:00

[연천여행]

지붕없는 박물관을 찾아서

<재인폭포/애심농장/허브빌리지/김명진>

부제 : 명진이의 꿈

 

푸른하늘입니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연천을 가보셨나요?

선사유적지로 이미 유명하지만,

호모에렉투스가

사용한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 구석기 역사를 다시쓰게

만든곳입니다.

고구려와 신라가

전성기때 차지한 연천군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선사유적지 외에도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떠나볼까요

 

 연천여행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소개합니다.>

재인폭포→ 점심(불탄소가든)→

애심농장(치즈체험)→허브빌리지

 

<재인폭포 / 물이 없어서 담을수 있는 장면>

 

연천여행 첫번째 여행지는

재인폭포입니다.

요즘에 스카이 워크가 유행인가 봅니다.

얼마전 부산 오륙도에 스카이 워크를

블친 나이트님 방에서 보았었는데

여기도 생겼네요!!

 

에메랄드 빛 호수에

떨어지는 폭포를 기대했는데

가뭄이라

다른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쉽지만,

무지개로 위안을 삼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김명진 학생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점심은 재인폭포 근처에 있는

불탄소 가든을 이용헀습니다.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명진학생은

올해 대학교 2학년으로

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SNS는 능숙하며,

캐릭터도 잘 만듭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는 것을 보면

기자로서 재능이 보입니다.

< 무엇보다 귀엽지요!! ㅋㅋ>

 

식당 바로앞의 풍경입니다.

 

웬 배냐고요?

식당 뒤쪽에는 절벽으로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연천여행 두번째 여행지는

애심농장입니다.

가보시면 왜 애심인지

알겁니다.

부부가 농장을 운영하는데

금술이 넘칩니다.

<애심농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

 

농장에 들어갈때는

방역체험을 합니다.

 

농장에는 3가지 체험을 할수 있는데,

첫번째 소젖을 직접 짜볼수 있습니다.

 

치즈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었습니다.

<기회되면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연천여행 3번째 여행지는

허브빌리지입니다.

지중해 휴양지가 떠오를만큼

아름답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피한 곳입니다.

이제는 한 개인의 욕심에서 벗어나

국가소유가 된다니

반가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깜짝놀랄겁니다.

뒤로는 넓게 펼쳐진 임진강과

예쁜 풍경이 펼져집니다.

향긋한 허브향은 보너스입니다.

 

꽃길 끝에서 왼쪽으로 돌면 체험관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돌면 띄엄띄엄 의자가 보입니다.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옵니다.

 

라벤더 가든입니다.

라벤더 가든 끝에는 임진강이

넓게 보입니다.

 

게절에 따라

다양한 꽃 축제를 보여줍니다.

 

잠시 바라만 보아도

자연의 품이 느껴집니다.

시인의 길입니다.

자연과 문화의 절묘한 조화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에

체험까지,

<우리는 립밤과 오일만들기

채험을 했습니다 >

연천여행을 계획한다면

허브빌리지는 꼭 들리기를

추천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허브빌리지에서

립밤을 만드는 명진학생입니다.

그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허브빌리지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