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여행] 여행은 길에서 시작된다 <제주도 해안도로/세화종달해안도로>

푸른하늘(여행) 2013. 12. 23. 06:00

[제주도여행]

여행은 길에서 시작된다

<제주도 해안도로/세화종달해안도로>

부제 : 제주도 여행 2박3일여행(해안도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첫번째이야기는

종달리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이나

우도의 모습이라면

오늘은 세화리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해안도로 첫번째이야기 바로가기

 

 첫째날 전체일정 바로가기

제주공항도착 → 점심(고기국수) 월정리해변

북촌 돌하르방공원→  제주해안도로(세화~종달) → 

성산일출봉→ 시드게스트하우스 

 

둘째날 전체일정 바로가기

우도올레길 점심(성게국수)  우도봉 

저녁(섬사랑) →  서빈백사  뽀요요펜션

 

<제주도 해안도로에서 만난 삼춘>

제주도에서는 아저씨 아주머니를

삼춘이라고 부릅니다.

<블친중의 한분이 처음 알았다고 하기에

알려드립니다.>

 

삼춘 타세요!!

바람이 너무 세요

바로 앞에 간다고 다왔다고

안타신다.

 

세화 종달 해안도로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졌으며

해녀박물관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많은 해녀가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해녀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해녀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제주도 해녀이야기 바로가기

 

세화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먼바다는 검푸른 빛을 발하고

 

앞바다는 옥빛을 띠는데

 

갯가는 시커먼 용암이

바다를 향해 여러 갈래로 뻗어 있고

 

그 사이로는

흰 모래사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화리란 가는 곶이라는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종달리에서 세화리, 하도리

평대리 월정리해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다시본 종달리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물이 빠져 있더라고요!!

왜 고은시인의 시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겨울바다 풍경은

초록색 검은색이 층을 이루며

펼쳐지고 있습니다.

 

해안도로에 낮게 쌓은

돌담을 흔히 볼수 있는데

돌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를 잡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놓으면

밀물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이 되어

이 돌담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릴만 합니다.

 

블친 홍예님은 여기가

월정리해변보다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도리 바다풍경입니다>

 

저는 바다도 좋지만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바다로 연결된

길들이 좋았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느새 2013년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파업 3주차입니다.

이렇게 길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달리 해안도로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