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여행은 길에서 시작된다
<제주도 해안도로/세화종달해안도로>
부제 : 제주도 여행 2박3일여행(해안도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첫번째이야기는
종달리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이나
우도의 모습이라면
오늘은 세화리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제주공항도착 → 점심(고기국수) → 월정리해변
우도올레길 → 점심(성게국수) → 우도봉 →
<제주도 해안도로에서 만난 삼춘>
제주도에서는 아저씨 아주머니를
삼춘이라고 부릅니다.
<블친중의 한분이 처음 알았다고 하기에
알려드립니다.>
▼
삼춘 타세요!!
바람이 너무 세요
바로 앞에 간다고 다왔다고
안타신다.
▼
세화 종달 해안도로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가졌으며
해녀박물관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장 많은 해녀가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
운이 좋으면
해녀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해녀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
세화리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먼바다는 검푸른 빛을 발하고
▼
앞바다는 옥빛을 띠는데
▼
갯가는 시커먼 용암이
바다를 향해 여러 갈래로 뻗어 있고
▼
그 사이로는
흰 모래사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세화리란 가는 곶이라는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
종달리에서 세화리, 하도리
평대리 월정리해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다시본 종달리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물이 빠져 있더라고요!!
왜 고은시인의 시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
겨울바다 풍경은
초록색 검은색이 층을 이루며
펼쳐지고 있습니다.
▼
해안도로에 낮게 쌓은
돌담을 흔히 볼수 있는데
돌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를 잡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해안가에 돌담을 쌓아 놓으면
밀물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이 되어
이 돌담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라고 불릴만 합니다.
▼
블친 홍예님은 여기가
월정리해변보다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도리 바다풍경입니다>
▼
저는 바다도 좋지만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
바다로 연결된
길들이 좋았습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느새 2013년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요!!
<파업 3주차입니다.
이렇게 길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달리 해안도로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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