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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우도펜션] 마음가는데로 걷는 우도올레길< 제주도/우도봉/서빈백사/겨울여행>

푸른하늘(여행) 2013. 12. 18. 06:14

[우도여행/우도펜션]

마음가는데로 걷는 우도올레길

<제주도/우도봉/서빈백사/겨울여행>

부제 : 제주도 여행 2박3일여행 둘째날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제주도 겨울여행 이틀째는

우도에서 1박을 합니다.

섬속의 섬으로

제주도에 딸린

8개의 유인도중 가장 큰 섬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섬이라하여

우도란 이름을 가진

이곳은 나에게는

또하나의 세상입니다.

미역, 성게 등의 싱싱한 해조류와

특히 직접 재배한 우도땅콩이

고소하기도 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 첫째날이야기 바로가기. 

 

둘째날 여정

우도올레길 점심(성게국수)  → 우도봉 

저녁(섬사랑) →  서빈백사 → 뽀요요펜션

 

우도여행 베스트 첫번째는

내맘대로 걷는 우도올레길입니다.

우도올레길은 천진항에서

시작해서 다시 천진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7km 입니다.

오늘만큼은 정해진 코스와 상관없이

마음가는데로 걸어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우도에 사는 아이들은

처음 보았습니다.

연예인 보듯, 일단 무조건

찍고 봤습니다 ㅋㅋ

 

70~80년대의 간판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신미식작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성을 메마르게

하는것이다"

감성의 마르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한장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 것은

눈이 아닌 가슴으로 찍는다는것이

실감이 납니다.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된다는 것을

사진을 찍는 것은

눈이 아닌 가슴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우도여행 베스트 두번째는

우도봉입니다.

우도8경중의 하나로

지두청사라고 합니다.

등대가 있는 우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전경을 이야기 합니다.

<우도등대는 1906년에 설치하여

96년간 운영하다가 노후되어

2003년 11월에 등대의 역할은 폐지되었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바다의 모습이 근사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우도봉은 나중에 한번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도여행 베스트 3번째는

서빈백사입니다.

우도8경의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는

하얀 백사장입니다.

 

주변의 푸른바다와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은

가도가도 그리움이 남습니다.

서빈백사 바로가기

 

자연 그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불을 밝혀 주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뽀요요펜션에서

귀요미 역할을 담당하는

동훈이입니다.

뽀요요펜션 바로가기

우도에서 하루밤을 머문다면

뽀요요펜션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날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빈백사 길찾기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