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우도펜션]
마음가는데로 걷는 우도올레길
<제주도/우도봉/서빈백사/겨울여행>
부제 : 제주도 여행 2박3일여행 둘째날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제주도 겨울여행 이틀째는
우도에서 1박을 합니다.
섬속의 섬으로
제주도에 딸린
8개의 유인도중 가장 큰 섬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섬이라하여
우도란 이름을 가진
이곳은 나에게는
또하나의 세상입니다.
미역, 성게 등의 싱싱한 해조류와
특히 직접 재배한 우도땅콩이
고소하기도 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둘째날 여정
우도올레길 → 점심(성게국수) → 우도봉 →
저녁(섬사랑) → 서빈백사 → 뽀요요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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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 베스트 첫번째는
내맘대로 걷는 우도올레길입니다.
우도올레길은 천진항에서
시작해서 다시 천진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7km 입니다.
오늘만큼은 정해진 코스와 상관없이
마음가는데로 걸어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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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사는 아이들은
처음 보았습니다.
연예인 보듯, 일단 무조건
찍고 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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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의 간판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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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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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식작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성을 메마르게
하는것이다"
감성의 마르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한장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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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것은
눈이 아닌 가슴으로 찍는다는것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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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된다는 것을
사진을 찍는 것은
눈이 아닌 가슴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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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 베스트 두번째는
우도봉입니다.
우도8경중의 하나로
지두청사라고 합니다.
등대가 있는 우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전경을 이야기 합니다.
<우도등대는 1906년에 설치하여
96년간 운영하다가 노후되어
2003년 11월에 등대의 역할은 폐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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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각도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바다의 모습이 근사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우도봉은 나중에 한번더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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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여행 베스트 3번째는
서빈백사입니다.
우도8경의 마지막을 차지하고 있는
하얀 백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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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푸른바다와 푸른빛이 감도는
산호 백사장은
가도가도 그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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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불을 밝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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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뽀요요펜션에서
귀요미 역할을 담당하는
동훈이입니다.
우도에서 하루밤을 머문다면
뽀요요펜션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날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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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빈백사 길찾기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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