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우도맛집]
말, 바다 겨울풍경이 어우러진 우도봉
<쇠머리오름/성게국수/ 오가네국수>
푸른하늘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네요!
데이트계획은 있으신가요?
연말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요
오늘은 우도봉으로 올라갑니다.
우도봉은 우도 8경중의 한곳으로
지두청사라고 불리우는데
우도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우도의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보입니다.
제주공항도착 → 점심(고기국수) → 월정리해변
우도올레길 → 점심(성게국수) → 우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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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오셨다는
성은이네 가족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라면서
그럼 우도봉으로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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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현상인데
머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쇠머리 오름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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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서 제일머저 반겨주는 것은
소가 아니라, 말이네요!
1박2일에서 나와 유명해졌죠,
말타는 가격은 여전히 1인당 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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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제일 높은 곳은 132m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도의 모습은 계속 변신중입니다.
몇년에 한번씩 온다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랄겁니다.
확실히 15년전의 모습과는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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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하면
이생진 시인이 떠오릅니다.
<1차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봄에 오다면 유채꽃으로 화려함을
보여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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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한달만 살고 싶다는
한달만 뜬눈으로 살고 싶다는 싯귀가
귀에서 맴돕니다.
▼
우도봉은 올라가는 길보다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뒤돌아 보는 모습에
아름다움에 빠지게 될겁니다.
▼
한가지 아쉬운것은
겨울에는 우도등대를
막아 놓았더라고요!!
다시 올라왔던길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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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 입구에 있는
오가네 국수입니다.
사람들이 줄서 있더라고요!!
▼
들어가 보니
삼춘들이 우도땅콩을 까고 있네요!
땅콩국수와 성게국수를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땅콩국수는 4월부터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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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호떡
<실제로도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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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국수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국수 보다는
성게국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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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국수는 우도에서 채취한것만
사용하므로
일찍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우도봉
가도가도 그리운곳입니다.
오늘같은 성탄절에는
커플옷이 부럽네요!!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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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도봉 길찾기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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