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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차여행]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4편>

푸른하늘(여행) 2011. 6. 29. 06:00

[경주여행] 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4편>

 

불국사에서 내려가는 길은,

깨끗하고 맑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니

참좋았고, 상쾌했습니다.

 

이번에 어디로 갈까요?

석굴암을 보러갈까, 첨성대를 갈까!!!

잠깐동안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첨성대를 보러 갑니다.

안압지 야경을 보고, 첨성대의 야경을 놓친

심리적인 보상차원 이랄까요!!

그런이유도 있었지만, 첨성대에서 자전거를 탈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준혁!! 아빠 빨리 자전거 타러가자~~~ 난리입니다.

경주에 와서까지, 자전거를 타다니 ㅋㅋ

그래도 자전거 타러 첨성대를 갑니다.

 

불국사 앞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20분을 달리면 됩니다.

안압지에서 한정거장만 더가면 됩니다.

 

 

   < 첨성대 앞에서~~ 저 뒤에, 첨성대가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작은 첨성대 때문에 무척 놀랐습니다!!! / 당근 대문사진용입니다 >

 

 

 

경주는 온 종일 구경해도

구경거리가 또 생기는

볼거리가 다양한 도시입니다.

 

버스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경주에서 놀란점은?

유적지도 많고, 왕들의 무덤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많은 것은 경주빵 가게 였습니다.

우리동네에도 경주빵이 있어, 그냥 이름인가 했는데~~

본점이 경주에 있었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있네요!!!ㅋㅋ

< 첨성대 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

 

 

 

본점이라 무척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게는 아담했으며

헉!! 실내는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첨성대를 구경해 볼까요??

첨성대 근처에는 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준혁엄마의 모습이 보이네요!!!

 

 

 

 

준혁엄마가 촬영한 것이 무엇인지 볼까요??

그런데로 예쁘네요!!!

 

 

 

첨성대 근처에는~~

참 볼만한 곳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경주향교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문고리도 정감이 갑니다.

 

 

 

 

먼저 와서,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내부를 살펴 볼까요!

 

준혁이가 경주에서 가장 즐거웠던 베스트 3을 살펴보면,

3위 : 사진촬영하기(본인이 직접 니콘 D80으로 촬영했습니다)

2위 : 불국사 아래, 숙소에서~~~ 카드놀이하기

1위는 바로 첨성대에서 자전거 타기였습니다.

 

 

 

도심속에서 타는 자전거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탁 트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

달리고 달려도 기분좋은 길

다분히 서정적인 이길을 권합니다.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 자전거 대여료 1시간에 오천원 >

 

 

 

 

아쉬움을 뒤로하고,

경주에서 1시38분 KTX로 서울로 올라갑니다.

 

아쉬워 하는 준혁이의 표정이 보이나요!!!!

 

 

 

블방친구 여러분~~~

준혁이와 함께 떠난 기차여행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추천 잊지 않으실거죠!!!

꾸욱 눌러주는 센스!!

블친여러분 믿습니다.

 

첨성대 주소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054-779-6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