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완주여행]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 <삼례문화예술촌/송광사>

푸른하늘(여행) 2014. 4. 14. 06:00

[완주여행]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

<삼례문화예술촌/송광사>

부제 : 당일치기 완주여행(전체여정)

 

푸른하늘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간여행

군산을 다녀온 뒤로는

<군산여행 바로가기>

우리나라 근대문화에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완주에 삼례문화 예술촌

일명 삼삼예예미미를 아시나요?

작년 6월에 생겼는데

가본다 하면서

이제서야 기회가 왔네요

오늘의 메인 여행지는 삼례문화예술촌과

송광사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오늘은 전체 여정만 알려드립니다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막사발미술관)200m →

비비정(비비정전망대,점심)2km→

봉석골정보화마을(두부만들기체험)9km→

 →송광사벚꽃길→송광사(6km)

→대승한지마을 한지체험(9km)

 

<대문사진은 완주여행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삼례문화예술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송광사는

별도로 포스팅 할것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완주여행의 첫번째는

삼례문화예술촌(Sam Ye  Museum)입니다.

일명 삼삼예예미미(Sam Sam Ye Ye mimi)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감있게 들리나요?

<개인적으로는 이름이 어렵네요>

1920년대 한국의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개설한 철도와 양곡창고

가슴아픈 역사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변신했습니다.

 

 역사의 중심지 중에 하나인

삼례역은 세계막사발 미술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원형그대로 보존하면서

변신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 삼례역이고, 지금 기차역은

근처로 이전했습니다>

 

 완주를 가신다면 꼭 들려야 할곳이

삼례문화예술촌이고

삼례문화예술촌을 가신다면

미술관은 덤입니다.

바로 200m 옆에 있으므로

살짝 들리셔도 좋을겁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막사발을 구경할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작품들은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완주여행 3번째 여행지는

비비정입니다.

 

 비비정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멋진 풍경입니다. 

 

비비정에는 3가지 관람포인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비비정에서 바라본 풍경이고

 

두번째는 비비정 전망대가 따로 또 있습니다.

전망대에는 커피숖이 있으며

무엇보다 잠을자고 있는

고양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비비정농가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앞에는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

삼례양수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221호입니다>

 

 천천히 식사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더 좋은 곳입니다.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좋은 재료와 정성

건강에는 좋은 음식입니다.

주위의 풍경에 취하고

분위기에 여행갔을때 들리면 좋은곳입니다.

비비정 농가레스토랑(063-291-8609) 

 

 완주여행의 3번째 여행지는

봉서골 정보화 마을로

김치만들기 체험과 두부만들기

체험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우리는 두부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웰빙 두부와 김치를 구입하고 싶으신분은

들리시면 좋을곳입니다>

 

 오늘의 메인여행지 중에 하나

송광사 가는길에 볼수 있는

송광사 벚꽃길입니다.

일주일만 일찍왔어도

환상적인 길을 볼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완주여행의 6번째는

천년의 고찰 송광사입니다.

천년이 넘는 이야기를 담은

송광사에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이 만들어내는 절경과

대웅전, 종루등 보물이 있습니다.

 

완주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대승한지마을입니다.

전통한지가 만들어지느

제조과정을 직접 볼수 있으며

<대승한지마을 : 063-242-1001>

 

찰흙공예냐고요?

아닙니다 한지로 만든 작품입니다.

 

 직접 만들어본

한지로 만든 고무신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하루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곳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직접 한지만들기를 보여주셨던분입니다.

완주여행은

다녀오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는 여행지입니다.

혼자보다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것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삼례문화예술촌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