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행]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만난 마음의소리
<삼삼예예미미>
부제 : 당일치기 완주여행(삼례문화예술촌편)
푸른하늘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완주여행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출발해 볼까요
삼례문화예술촌의
(Sam ye Museum)
영문이름을 정감있게 표현한 것이
삼삼예예미미(Sam Sam ye ye MiMi)
입니다.
.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막사발미술관)200m →
비비정(비비정전망대,점심)2km→
봉석골정보화마을(두부만들기체험)9km→
→송광사벚꽃길→송광사(6km)
→대승한지마을 한지체험(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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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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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한국은
일본인이 쌀을 수탈해가는
절정시기입니다.
삼례또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철도를 개설하고
삼례역 바로 옆에
양곡창고를 만들고
식민지의 아픔을 제대로
보여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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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같을때
마침 방송국에서
촬영나왔네요!!
헬리캠으로 촬영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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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역 방송국에
출연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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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동안 지켜온 양곡창고의
원형은 그대로 지키면서
예술인들의 손길이 실리자
특별한 곳으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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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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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미술관, 책공방아트센터
책박물관, 문화카페
디자인뮤지엄, 목공소
종합안내센터
총 7개의 서로다른
예술의 소리가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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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냥 거닐었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아도 보고
▼
양곡창고와 어울리는 색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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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체가 저한테는
예술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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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그대로 보존한다는
증거물을 발견했을때는
나도 모르게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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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여기는 문화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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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마시면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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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의
예술의 소리 두번째는
책공방아트센터입니다.
100년된 인쇄물부터
누구나 실제로
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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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만으로도
이미 감성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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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박문국 설립이후
책 디자인의 변처과정을 담아낸
전시로
책 자체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책에대한 사랑이 부족한지
별 감흥은 없네요!!
▼
삼례문화 예술촌의
예술의 소리 4번째는
디자인 박물관입니다.
매년 뛰어난 디자인으로 수상되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기록함으로서
한국디자인의 우수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는 곳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이니 아직 역사는 짧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곳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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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든곳중에 하나인
김상림 목공소입니다.
유일하게 작가를 직접
만날수 있는 곳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구는 한 가족의 삶이
베어있는 생활용품입니다
가구를 보면
가족의 역사나
추억을 떠올릴수 있기에"
제대로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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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저의 소심한 인증사진입니다.
화려한 볼거리 보다는
역사와 전통
아픔이 베어있는 곳
조용히 눈을 감으면
예술의 혼이 살아나는곳
마음의 소리가 울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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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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