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청보리축제]
푸른물결에 빠져드는 신비한 섬
<제6회 청보리축제/섬속의섬>
부제 : 2박3일 제주도여행
(가파도편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그리움의 연속입니다.
푸른물결에 손내미는 바람은
마음마저 흔들리게 합니다.
누구나 시인이 되는곳
가파도에 청보리 보러
출발해볼까요
가파도의 청보리축제
<4.19~5.11까지>
제주공항 →제주해안도로 →정석항공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모슬포항(1박)
<대문사진은 가파도의 청보리밭입니다.>
▼
가파도는 총 27만평의
작고 아담한 섬입니다.
그중에서 해안가와 마을주택을 뺀
17만평이 푸른색의 청보리밭입니다.
청보리축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하고요!!
▼
가파도를 제대로 보려면
섬주위를 한바퀴 도는 해안도로,
(4.2km 도보로 1시간)
가파올레길(5km 1시간 30분)
산책로 A코스(2.5km 30분)
산책로 B코스(2km 30분)
4개의 길을 다 돌아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
효율적인 산책코스를 알려드립니다.
상동항 →가파초등학교 →마을
→고인돌 →교회 →해안도로 →가파도정상
→해안도로(포토존) →상동항
<점심 먹는시간까지 포함해서
총 3시간 걸렸습니다>
▼
해안도로 보다는
개인적으로 청보리밭을 제대로 볼수 있는
산책로가 더 좋습니다.
시간 없으신분들은 산책로만 보셔도
좋을겁니다.
<상동항에서 청보리밭길을
가로질러 가파초등학교로 왔습니다.>
▼
가파초등학교를
보는순간 제주도에 있는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가
떠오르더군요!.
알록달록한 무지개빛 색감은 아니지만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이학교 학생은
유치원생까지 합쳐서
총 12명입니다.
6학년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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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에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식당찾으려고 저는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마을과는 달리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놓은 맛집은
여기에 소개할 정도는 안되네요!!
솔직히 실망 했습니다>
▼
가파도에는
거석들이 많이 보이는데
선사시대의 고인돌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청보리는 기본이고
봄에 볼수 있는 꽃들은
다볼수 있습니다.
▼
작은 섬에 유명한 절도 있고
교회도 있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
마을은 제주도와
비슷하면서도
▼
더 아기자기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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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B코스를 거닐다 보면
만날수 있는 풍력발전기입니다.
가파도에 탄소없는 섬만들기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
이제 해안도로를 걸어 볼까요
▼
이 지점을 잘 기억해 두세요
이쯤에서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
정상이라고 까지 할수는 없지만
이곳이 가파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가파도에 가면 여기서
인증사진 찍고 와야
가파도를 다녀왔다 할수 있습니다.
▼
바람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
주위 어디를 보아도
시원한 모습입니다.
▼
상동항으로 다시 돌아가는길은
산책로 A코스가 있는
해안도로를 선택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오름을 제외한 산이 모두
7개가 있습니다.
그중 가파도에서 영주산을 제외한
한라산, 산방산, 송악사, 군산, 고근산
단산 총 6개의 산을 볼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날씨만 좋다면 다 보였을텐데
쫌 아쉽네요!!>
▼
해안도로에는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
반가운 해녀도 보이고
▼
무엇보다
해안도로에 자동차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자전거도 빌려주니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제주도에 가신다면.
푸른물결에 힐링이 되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ㄴ다.
<오늘 새벽에 남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답방은 내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파도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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