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완주여행] 천년의 고찰 송광사 <송광사벚꽃>

푸른하늘(여행) 2014. 4. 17. 06:00

[완주여행]

천년의 고찰 송광사

<송광사벚꽃>

부제 : 당일치기 완주여행(송광사편)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여행 포스팅을 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쉴까 하다가

고인의 명복도 빌어주고

구조자가 더 생기기를

바라면서

소원등탑을 밝힌

송광사로 갑니다.

.

 전체여정 바로가기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막사발미술관)200m →

비비정(비비정전망대,점심)2km→

봉석골정보화마을(두부만들기체험)9km→

 →송광사벚꽃길→송광사(6km)

→대승한지마을 한지체험(9km)

 

< 송광사 대웅전의 소원등탑입니다>

  

 

송광사 하면 떠오르는 것이

순천에 있는 송광사와

벚꽃터널입니다.

<이름이 같아서 솔직히

처음에는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송광사 진입로에는

봄에는 온통 분홍빛 벚꽃입니다.

 

 

우리가 찾아간 시기는

<2014년 4월15일>

이미 벚꽃이 지고 있어서

아쉬웠지요

<대신에 차가 안막혀 좋더라고요!!>

 

 

송광사 입구입니다.

5월12일까지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송광사 진입하는

돌담길에 있는 자목련

이 자목련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에 평화가 오는듯 합니다.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에

생긴 선종의 대표적인 사찰로

원래의 명칭은 백련사입니다.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스님에 의해

송광사로 사찰명을 바꾸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폐찰되었다가 

광해군 14년(1622)에 중창된

아픈역사도 있고요

 

 

들어가볼까요 

일주문은 속세와 불계의

경계역할을 합니다.

<전북 유형문화제 제4호>

 

 

일주문을 통과하면

바로 금강문입니다.

<완주군 유형문화제 173호>

 

 

천왕문은 보통 

여닫는 문이 없는데

이곳은 문이 달려있습니다.

안에 4천왕을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물 1255호>

 

 

천왕문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여기에서 살짝

소원을 빌어보고요

 

 

대웅전은 보물

1243호로

창건당시에는 2층이었으나

1857년도에 1층으로 중건되었고

현판은 조선시대 선조임금의

아들 의창군 이광의 필체로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대웅전 앞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소원등탑을 밝혔습니다.

모두의 안녕과

특히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대웅전 안에는

소조삼불좌상이 있는데

가운데는 석가여래부처님

우측은 아미타부처님

좌측에는 약사 부처님으로

흙으로 빚은겁니다.

<보물1274호>

 

 

지장전

흙으로 빛어서 조성된

지장보살은 나무로 만든

연꽃무의 대좌위에

모셔있다고 합니다.

< 전북 유형문화재 168호>

 

 

미륵불입니다.

 

 

종루(보물 1244호)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아자형 종각이라고 하는데

다른곳에서도 본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 내용은 송광사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종루는 종을 달아놓은 열 십자형 2층 누각으로

종루 중앙칸에 범종을 모시고

동·남·서 3칸에 목어, 운판, 법고를

각각 모셨다.

종루의 지붕은 중앙에서

모아지는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고

마루 밑의 기둥들은

모두 원형기둥을 세워놓았다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희생자가 더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주 송광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