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행]
장인어른 생신에 찾아간 남원맛집
<광한루/벚꽃엔딩/일성추어탕>
푸른하늘입니다.
매년 4월은 남원여행을 합니다.
준혁맘 고향이자
부모님이 남원에 살아계시고
4월은 장인어른 생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날
찾아간 맛집이야기 입니다.
광한루 산책으로 시작하여
일성추어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벚꽃엔딩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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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축제기간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춘향제는 5월 1일부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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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살고 계시는
골목길입니다.
광한루 서문 바로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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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맘은 6남매로
형제가 많은편입니다.
둘째처남만 빼고 모두 결혼했기에
준혁 사촌들이 많아서
놀러오면 심심하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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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이 넘는 대가족 중에서
사진은 이 아이들만 찍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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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라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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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홍일점
혜림이에게
이모부 블로그에 올릴텐데
괜찮아!
"어차피 세상에 알려질텐데
시기만 조금 앞당겨 지는 것쯤
상관없어요"
영어와 일어 중국어까지 유창한
혜림이 나이
이제 15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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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남원에서 사신
아버님이 선택한 추어탕집입니다.
광한루 정문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립니다.
추어탕으로 유명한 남원
남원추어탕일줄 알았는데
일성 자연산 추어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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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장인어른은 많이 아프셨습니다.
7년전에 수술을 받고
다행히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시지만
음식에 많은 신경을 쓰십니다.
<아버님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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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을 선택한 이유가
자연산에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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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밑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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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것은
추어튀김과 파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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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앞에는
예쁜 벚꽃길이 있습니다.
올해 즐기는 마지막 벚꽃이
될겁니다.
아마도 글을 쓰는 지금은
이미 벚꽃이 다 떨어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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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중에
유일하게 사진찍으신 이모님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걷는것 자체가 불편하다고
일찍 들어 가셨습니다.
여행은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다녀야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나이들어서 시간과 돈이 있다고 해도
건강이 바쳐주지 않으면
걷는것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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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막내처남 아들입니다.
귀여운녀석
여러분도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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